일본에 아레나가 있으니 우리도 있어야 한다. 단순한 이런 댓글은 설득력있는 논리가 아닙니다. 제가 보기엔 일본에도 있으니 우리도 있어야한다. 이런걸로 밖에는 안들립니다. 그리고 솔직히 요즘엔 일본보다는 중국이나 동남아쪽이 더 한류가 강합니다. 일본 한류는 한풀꺽인지 오래입니다.
일본 돔구장 중에 수익내는 구장이 도쿄돔외에 거의 없는걸로 아는데,,
오사카돔 같은경우 매년 적자가 많이 나서,,욕엄청 먹는걸로 알고 있고,,
도쿄돔은 일년내내 거의 쉬지않고 돌아가야 수익이 나는경우고,,
암것도 모르는 넘들이 일본돔구장 보고 그저 부러워서 짓자고 땡깡 부리는경우 입니다,,
그냥 막지놓고 엄청난 적자를 어떻게 감당할려구,,한심하죠,,
한국사람 공연 안본다고 포기해야할일이 아니구요.
공연문화를 활성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한류 자랑하면서 가수들은 전부 객지벌이 하러
다니는거 보면 속빈강정이나 다름 없죠. 문화시장 성장도 그렇지만 질적 성장을 위해서도
필요합니다.
공연시장이 활성화 되면 전문스탭들도 늘어나고 결국 문화의 질적 성장으로 연결되죠.
최근 한국가요계를 보면 공연구성이나 음향이나 촬영기술이나 발전없이 정체되어있습니다.
한단계 더 성장할려면 관련 기술직도 같이 커야합니다. 시장이 제한되어있으니 그런 인력들이
성장할 배경이 없죠.
굳이 일본과 비교하는게 아니라 우리 문화시장을 위해서 필요한 일입니다.
수요자나 공급자나 다같이 생각해봐야할 문제입니다. 이대로 계속 내비두면
결국엔 전체적인 문화의 질조차도 도태될겁니다. 전문 공연장 꼭 필요해요
체조경기장같은데서 공연하는거랑 공연을 고려해서 설계한 공연장은 정말 관객입장에서
몰입도가 진짜 천지차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