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요 서양 버찌랑 우리나라 버찌랑 열매가 다르겠죠....
그런데 다 벚나무에 속하는거죠 우리나라 벚나무는 벚나무구 서양 벚나무는 체리나무라고 하는게 이상하죠. 둘다 벚나무 인데요. 그냥 벚나무에 속하는 다른 벚나무지 체리나무는 벚나무가 아니라는 듯이 말씀하시면 이상하잖아요 ㅎㅎ
사과나무 예를 든게 이해가 안가시나봐요...
꼬추로 생각해보세요 꼬추도 여러종류 꼬추가 있잖아요.
통틀어 고추라고하고 그 속에 오이고추 풋고추 미남풋고추 미인풋고추 등 이름이 있잖아요. 서양은 red pepper 라고할테고요 그렇다고 서양에서 먹는 고추랑 우리가 먹는 고추랑 다르더라도 그걸 고추라고하죠
서양은 우리나라 고추를 고추라고 부르나요? red pepper 부르나요? red pepper이걸로 부르겠죠?
그게 아니라 체리는 식용이 가능하도록 다른 대목이랑 섞어서
만들기에 벚나무로 사실 보기는 힘듭니다
교잡입니다
벚나무는 꽃이 피고 다 질때 잎이 나는데
체리는 꽃이랑 잎이 같이 나요
벚나무 과인건 맞지만 분명 다른종입니다
그래서 벚나무 열매를 벚찌라 부르고
체리나무 열매를 체리라 부르지요
체리가 우리말로 버찌라고요 계속 다른 이야기하시네요 ㅎㅎ
서양 버찌를 체리라고 부르고 그 체리에서도 여러종류가 있겠죠. 님 말대로 교잡한거도 있고 그러겠죠? 그런데 그 말을 통틀어 우리는 버찌라고 한다고요. 개별적인 이름은 고추처럼 다양하더라도요... 저는 그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하는데 별것도 아닌데 이상한 이야기 길게 하시네요^^
위에 사과나무나 고추 예의 글을 읽어주세요...
봄에 왜성이 없다고 해서 구하질 못 해서 심지를 못 했네요. 저는 가을에 심을려고 하는데
2만5천원 달라고 하더군요. 왜성을 심은 건가요?
저는 작년에 심은 오토메가 열매가 열릴지 기대중입니다. 나무는 너무 알아야 되는게 많아요.
체리도 자두 처럼 여러 가닥을 키우나 보군요. 수형잡는 것도 자료도 별로 없고 너무 어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