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8기가에서 16기가로 늘린게 한 6~7년 넘어간거 같거든요
진짜 처음엔 4기가에서 8기가로 넘어갈때 처럼
하드스왑 확줄어들고 조용해진거 같은 그런 느낌도 없고
뭔가 더 빠릿해진 느낌도 없었는데
최근에 한번 겪은게 어느날 갑자기 뭔가 멀티태스킹 하는데 좀 버벅이고 하드도 자주읽고
인덱싱도 더 오래걸리고 하는거에요 한 몇일을 그렇게 쓰다가 하도 신경쓰여서 간만에 꼼꼼히 확인해보니
메모리 하나가 살짝 빠져서 8기가만 인식되어있더라구요
다시 껴보니까 예전처럼 원활하게 돌아가는데 그때 체감이 되더라구요 ㅎㅎ
SSD랑 비슷한 느낌으로 생각하시면 될듯 쓸때는 잘 모르다가 없어지면 그때 확 체감이 오는
흠. 분명히 컴퓨터관련 일한 친구가 윈도우란 프로그램이 8기가 인식이 최대라고 했어요.
그래서 그 이상 꼽아 봐야 낭비라고요.
그때가 윈도우 8시리즈 나왔을 때죠.
그러면서 프로그램이 8기가만 인식하는데 더 있어도 사용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그때는 그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