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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13 15:00
군대는 몇월에 가는게 가장 힘들까요?
 글쓴이 : 혼자가좋아
조회 : 576  




결론은 : 아무튼 가면 헬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요즘 게임이 너무 쏟아져 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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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개 17-05-13 15:02
   
8월9월달이 죽음~
제대 배치받으면 겨울;;
     
부당거래 17-05-13 15:03
   
동의합니다
최전방 배치면 더욱 죽음
          
꽃보다소 17-05-13 15:09
   
저도 동의 합니다.
훈련 받고 자대 배치가 겨울이면 죽음입니다.
정신적으로 적응하기도 힘든 시기에 추위는 헬이죠.
               
푸른마나 17-05-13 16:03
   
추가로 자대배치 받자마자 혹한기 들어가면 더 헬이죠...
있음 17-05-13 15:07
   
군대는 10, 11, 12월 군번이 통상적으로 잘 풀린 군번이 되요. 단점은 겨울에 자대 배치를 받고 추운 겨울에 걸레 같은 것을 손빨래해야 하는것이고,

추운 겨울을 넘기면 윗선 말년 병장들이 우수수 나가고 쫄따구들이 우루루 들어오기 시작해서 일병을 달때쯤이면 편히 군생활을 할수 있음.
Mahou 17-05-13 15:08
   
아우...내가 설마 아직도 입대일이 기억날 줄이야..
10월9일 끌려갔습니다.
언제 끌려가든 엿같은건 매한가지이고, 계절따위 소소함.
멀리보자면 자대배치 후의 훈련상황인데,(재수없이 제대 전에 훈련을 더 받든가?) 이건 알 길이 없고요.
걍 가시면 됨 ㅋㅋㅋ
쌈장 17-05-13 15:09
   
요즘은 21개월이던가요?
혹한기 한번만 받으려면 1~2월 군번이 좋아보이네요.
     
꽃보다소 17-05-13 15:13
   
제 친구는 상근이 였는데 유격 두번했어요. ㅋㅋ 상근이란 것이 1년만 자대 생활하고 남은 1년은 방위 잖아요.
자대 가자마자 유격훈련 받으로 출발 중이 였다고 합니다. 행정반에 앉아 있는데 보급관이 혼자 자대에 있으면 심심할테니 같이 가자 끝.

항상 놀리죠. 저주 받았다고 ㅎㅎ
     
쌈장 17-05-13 15:20
   
안풀리는 사람은 꼭 그렇게 되네요 ㅋㅋㅋ
저도 1월초 군번이었는데 2월 자대받고 혹한기 따라 갔죠...
끄트머리 17-05-13 15:11
   
6월가면 유격이 자대첫훈련일겁니다 ㅋㅋ
     
바람의노래 17-05-13 15:15
   
제가 6/5일에감 ㅠㅠ

가자마자 유격받음 ㅠㅠ
          
끄트머리 17-05-13 15:19
   
삼가 심심한위로를 ㅠㅠ 고생하셨네요
          
Mahou 17-05-13 15:21
   
전 군생활에서 유일한 보람이, 유격 한번 받은 것인데..저도 심심한 위로를 ㅎㅎ
수도방위사령부 분대장 훈련일정과 우리 사단 유격일정이 마침 딱 맞아서리 ㅋㅋ
               
바람의노래 17-05-13 16:00
   
전 유격 3번 받았다는 ㄷㄷ
리퓨에 17-05-13 15:41
   
10월 6일날 끌려가서 자대배치 받고 한달만에 유격갔습니다
정말 개고생 했어요 진짜 지옥을 경험 했습니다
퀸스 17-05-13 15:50
   
여름?
민깽 17-05-13 16:06
   
12월 논산 군번! 신병교육 및 후반기 교육 끝난 후 자대배치 받은 덕에 동계 훈련 한 번 패스!!!
덕 분에 군 생활동안 혹한기 한 번 받고 제대 했음죠.. 근데 이건 복불복이라 또 겨울은 어찌나 춥던지 훈련 시
동사 방지차원으로 더 빡씨게 훈련 시킨것과 제대로 씻지 못한거 생각하면 겨울에 입대하는 건 미친짓!!!!!!!!!!!
커피나무 17-05-13 16:11
   
더위타는 사람에겐 여름이 힘들고

추위타는 사람에겐 겨울이 힘들겠죠.
토끼승우 17-05-13 16:20
   
남쟈는 한국에서 징역2년 받아여♥
촌팅이 17-05-13 18:54
   
11월 말 또는 12월 초 군번이 가장 고생하지 않을까 싶어요

훈련 끝내고 자대 배치 받고 열외기간 지나면 바로 혹한기..... 신병들에게는 지옥이죠
특히 중동부전선은 뭐 할 말이 없을 정도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