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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13 11:52
브리트니 스피어스, 한국 오네요. jpg
 글쓴이 : 허브민트
조회 :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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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브리트니 스피어스, 6월10일 내한…고척돔 티켓오픈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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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바람 17-05-13 11:54
   
전쟁안날듯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헬로가생 17-05-13 11:55
   
누가 갈까
녹수야 17-05-13 11:55
   
고처돔이라.. 2만석 못채울것 같은데
실수투성이 17-05-13 11:56
   
예뻤는데..
siberiantiger 17-05-13 12:00
   
와~엄청 성숙해졌네요...꼬맹이였는데..
추구남 17-05-13 12:01
   
한국을 무려 18년이나... 방문을 안하다니..
그 하나의 사실만으로 호감도 급하락...
ByuL9 17-05-13 12:02
   
해외 공연에서 립싱크 했다가 관객 항의 사태 벌어지고 욕을 바가지로 쳐먹었었는데ㅋㅋㅋ
한국은 립싱크하는 아이돌도 많고 립싱크도 하나의 장르라고ㅋㅋㅋ뻘소리한 대형기획사 대표도 있고
해외보다 상대적으로 립싱크에 관대하니까 고척에서 립싱크 하려나??ㅋㅋㅋ
일단 지켜봐야겠네요

티켓 가격도  라이브 밴드 공연하는 콜드플레이 보다 비싸네 ㅋㅋㅋㅋ
가격이 노 양심ㅋㅋㅋㅋ
     
결자해지 17-05-13 13:24
   
저도 한때 인디밴드 활동을 잠시 해보적이 있어서 립싱크 하는 것들에 대해
혐오하는 수준이었고 말씀하신 '립싱크도 장르다'는 어이없어 했던 적이 있습니다.

근데 한 1년전인가 우연히 축제행사에서 한 아이돌 그룹을 보게 되었는데요

정말 춤을 영혼까지 탈탈 쥐어짜서 숨도 안쉬며 춤춘다
할 정도로 열심히 추는 걸 보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만약 제가 본 아이돌이 그렇게 춤춰가면서 노래까지 부르면
무대에서 심장마비로 쓰러져 죽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ㅋ

실제로 가까이서 보니까 여름도 아니었는데 땀이 무슨 비오듯이
흘러내리더군요.

단독 콘서트가 아니고 축제무대임에도
그 친구들의 혼신의 힘을 다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에

요즘 아이돌들 음악인으로 취급안했던 제가
아이돌에 대해 색안경을 벗게 되었습니다.

물론 그전에 신인 아이돌들이 무대에 섰을땐 립싱크하는 게 어이가 없을 정도긴 했지만요.ㅋ

암튼 립싱크에 대해 무턱대고 옹호하는 건 아니지만 라이브 안한다고
그냥 비하하기엔 제가 무대를 보며 느낀 점이 있고,
그 친구들처럼 피나는 노력을 할 아이돌의 열정이 폄하되는 게 안타까워 적어봤습니다.

기회되시면 네임드 아이돌의 무대 꼭 한 번 보세요.
인기많고 오래도록 사랑받는데는 다 이유가 있더라고요.
박하맛사탕 17-05-13 12:16
   
한물간~~
부당거래 17-05-13 12:52
   
지금 방한하기에는 너무 늙었...
단가람 17-05-13 13:01
   
음..예전 상상플러스에서  부릅뜨니 숲이였어 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제임스봉봉 17-05-13 13:23
   
이분 퇴물된지 오래되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