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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7-19 17:38
교통사고 합의금
 글쓴이 : 양념통닭
조회 : 17,959  

3주전쯤에 어머니랑 차타고 가다가 빨간 신호 정차중에 뒤차가 박았습니다
100% 상대방 과실로 나왔습니다
어머니는 2주간 입원하고 지금 물리치료 다니시고
저는 입원할 상황이 안되 자생한방병원에 통원치료만 받고 있는 상황인데

오늘 보험에서 전화와서 합의금 35만원 준다길래
너무 적은거 같은데 하니깐 얼마정도 생각하시냐고 묻길래
한 120은 받아야겠다 말하고 끊었는데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나요? 자동차사고 처음이라 ㅎㅎ
조금있다 휴가인데 그때 자생한방에 입원할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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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가없어 17-07-19 17:42
   
200도 받을 수 있습니다.
몰락인생 17-07-19 17:43
   
어머님이 입원해계신 병원  원무과에서 그쪽으로 전문으로 하시는분이 계실겁니다 그분한테 문의하시면 금액 최대한 뽑아 주실듯..
     
양념통닭 17-07-19 17:45
   
어머니는 부산에서 받고 있고 저는 울산이라
합의는 어머니랑 저랑 따로따로 한다고 하네요
꿈나그네 17-07-19 17:44
   
금방 합의하지말고 치료받을만큼 충분히 다받고 천천히 계산하세요~
오라 17-07-19 17:45
   
요새
보험사기 단속도 빡센편이니
적당히 하셔야 합니다.
     
귀환자 17-07-19 17:47
   
보험사기는 저거랑 다르죠.
          
오라 17-07-19 17:50
   
나이롱 환자라고 판단하면 실형 받습니다.
보험사에서 경찰에 신고하면 바로 조사 나옵니다.
               
물어봐 17-07-19 17:52
   
나이롱 환자 기준이  머에요?
통근 치료고 아프다면 답없어요
               
바로그것 17-07-19 17:55
   
저정도하고 입원 끝내고 물리치료 다니시는분이면 양반입니다 진짜 작정한놈 만나면 정신과 치료까지 다니고 있을겁니다 나이롱이요? 아직 뭘 몰라도 한참 모르시네 100% 상대방과실은 나이롱 어쩌구 저쩌구 할 처지가 안됩니다 보험사도요
               
북창 17-07-19 17:57
   
나이롱 환자는 입원자에 한해요. 목 아프다며 통근 치료 받는건 적용 대상이 될 수 없죠.
               
귀환자 17-07-19 17:58
   
저정도면 멀해도 저분이 이기는판이에요. 민사로 가도요.
다만 너무 과다하게 청구하면 그쪽에서 민사로 가겠지만서도.
               
7번손흥민 17-07-19 17:58
   
이미 2주 나왔고. 작성자도 합의금에대해 모르는거보니 처음인거 같은데 무슨 보험사기 ㅋㅋ
     
양념통닭 17-07-19 17:49
   
진짜 아픔
입원해서 푹 쉬면서 낫고싶은데
직장 눈치도 보이고 컴퓨터 앞에 앉아서 하는 일이라
허리, 목이 좋아졌다가
자고 일어나면 땡기고 쑤시고 아프네요 ㅠㅠ
          
귀환자 17-07-19 17:55
   
한의원 댕기면서 계속 치료받으세요.
그리고 급하게 받지 마시구요.
민사로 가도 님이 이깁니다.
아 그리고 약침이나 봉침 그런거 좀 맞으세요. 맞을때 절라 아프지만 맞고 나면 반나절만에 효과가 나오더군요. 와따임.
          
바로그것 17-07-19 17:59
   
저같으면 보험사한테 민사가겠다 전화끊자 해버리겠네요 100% 상대방과실은 보험사가 배짱 팅길 개소리 잘 못하는데 그 인간이 아직 뭘 모르는 초짜같습니다
          
아비요 17-07-20 23:47
   
참 답없음. 울 아부지는 남이 들이 받으면 그냥 좋게 해결해줘버리는데.. 이 살짝 접촉한걸로 몇년을 물리치료 다니고.. 정말 세상이 왜이러는지.. 진짜 아픈데 그게 차사고로 아픈거 확실합니까?  무슨 원래 몸상태 나쁘고 직업덕에 생긴 질환을 다 보상 받으려고 하면 그게 맞는건지요?
그냥이에요 17-07-19 17:46
   
* 비밀글 입니다.
귀환자 17-07-19 17:46
   
님이 말한거 받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급하게 받을필요 없어요. 몇년뒤에 후유증 생각하고 천천히 받으삼
북창 17-07-19 17:47
   
3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도둑놈의 새끼들 ㅋㅋㅋㅋ
1/10부터 딜하나 ㅋㅋㅋㅋ
시루 17-07-19 17:47
   
제 경험을 말하면 상대방 보험회사에서 일단 보상금을 후려 칩니다... 그리고 발끈하면  얼마 원하냐고 묻죠... 그리고 일정기간 일부러 연락을 안하더라구요... 그렇게 지치게 할려는 목적이 보이더군요... 서두르지 말고 기다리시면 그쪽에서 더 급해집니다...
TheCosm.. 17-07-19 17:48
   
어머님과 본인이 각각 따로 하신다면, 어머님과 이야기를 하시면서 전체 총액을 계산해보시는 것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이미 하고 계실 것 같지만!)
스트릭랜드 17-07-19 17:50
   
원래 합의 보는 애들은 최저가부터 부름 ㅎㅎ

그리고 적은금액으로 합의 볼 수록 실적상승

따라서 처음에 부르는 금액은 장난하냐 해주면 됨

그러면 나중에 병원찾아옴

중요한 건 쎄게부르되 소송안갈거면 적당한 선에서 합의보고

합의보는 애들이 감당할 수준넘어서면 민사들어가야됨
곧휴가철 17-07-19 17:51
   
합의는 2년 안에만 하면 됩니다. 치료받을거 있으면 맘 편히 다 받으시면 됩니다.
jjmlove 17-07-19 17:57
   
진단서  얘기가 없으시네요  초기진단이 중요한데..
북창 17-07-19 17:59
   
제 경험상으로 대충 따져보면...
대물 제외하고...
어머니 입원비(x) + 통근 치료비 (100) + 직장이나 가사일 못한거(100) = 200+x
님 통근 치료비 100
합계 300+x

여기서 중요한건...합의 보려는 사람들은 보험회사 사람들이 아니라...외주 받은 사람이란거...
푸른거북이 17-07-19 18:01
   
진료기록열람 들고오면 거부 하세요.
반의반의반 17-07-19 18:05
   
무슨 용산도 아니고 얼마까지 생각하시냐는게 웃기네 ㅋㅋㅋ
무한의불타 17-07-19 18:09
   
1인당 전치 1주일에 80~100 생각 하시면 됩니다.
진로 17-07-19 18:10
   
합의금 이란건 액수가 정해져 있는건 아니에요. 상대가 공탁 걸면 끝입니다.
가을과나1 17-07-19 18:37
   
일단 99만원보다 작으면 담당자 전결로 처리가 가능하나
그걸 넘아가면 결제를 받아야합니다.
그러므로 90정도면 담당자도 그냥 처리가 가능하다고 알고
있네요
일단 병원 치료를 받고 계시면 전화가 올겁니다.
그럼 잘 얘기해보세요.
어짜피 대물은 별도고
컬링 17-07-19 21:24
   
그냥 양심적으로 하시면 됩니다...
ultrakiki 17-07-20 08:27
   
200은 넘게 받으실수 있어요.
못봐주겠네 17-07-20 08:54
   
양방 한방 같이잇는 병원에 입원하셔서 치료받으세요
우선 나이롱끼가있으시면 정도껏 받으시고요 ...
진짜 일상생활 못할정도면 아프면 그냥 쭉 치료받으세요
합의금은 99만원 넘어가면 보험사에서 조사들어가니까 정도것 ....
몸상태 봐가면서 받으세요 ...
아파서 죽겟는데 이놈들이 장난질 치는거 같다고 생각이 들면
합의 필요없으니까 경찰서에서 보자고 하세요 ... 그럼 알아서 처리해줌 ...
또르롱 17-07-20 09:38
   
35라 날로먹겠다는 심산이군;;
렉스 17-07-20 12:05
   
그냥 목뻐근해서 병원한번 가도 35~40은 나옵니다. 입원치료 중이나 퇴원해서 계속 합의하자고 전화오면 만약 물리치료 더 받고 싶으시면 더 받아야 겠다고 말씀하세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 제대로 치료 받는게 중요하고요 물리치도 길어지면 합의금은 올라갑니다 보험사에서 합의금이란 환자가 병원에 가는것보단 싸게 치거든요 그러니 적게 비용 물을려고 합의하는거에요 합의 하신 다음에 사고땜에 병원가시면 보험회사에서 비용처리 안해주니까요 내가 치료 받을 만큼 받고 적정선에서 합의 보서야 합니다. 35 제시 한 인간은 후려쳐도 너무 후려 쳤어요
도나스 17-07-20 22:37
   
너무들 하신다 ~
1. 출근한다고 빠꾸하는 중인데  6m도로에서 그사이로 동네여자 승용차가 지나가다 서있어서 박았음
2. 어째 빠꾸중인 차뒤에서 후딱지나 갈일이지 왜 서서 받쳐 일단 욕나옴
3. 신랑한테 전화질해서 인상쓴다고 지랄 꼰아 바침,
4. 후진차가 얼마나 세게박았다고 병원에 입원 햇다고 함- 욕 또 나옴,
5. 진짜 그러지들 맙시다 , 내돈은 당장 않나가더라도 욕 많이 나옴 - 그러지들 맙시다 ~
     
귀환자 17-07-21 18:49
   
무슨 기레기 소설을 쓰시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