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신검받아본지 오래되서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상당히 불합리했던게
대체 왜 키측정기기의 발판에 그려진 발모양그림에 발을 맞추고 서라는건지 ...
그 발모양그림이 양발의 간격이 너무 넓었어요
무려 10cm나 차이가났죠.(제 기억에선 그랬어요. 너무 황당해서 아직도 기억납니다,)
그때문인지 평소보다 무려 1.5cm나 작게나와서 도저히 인정할수없어서 다시 측정하면안되냐고하니
절 이상하게 보더군요.
절더러 발모양그림에 발을 딱 맞추고 측정하라는 말만안했어도 평소와 동일한수준의 키가 나왔을겁니다.
키라는게 하루 중 언제측정하느냐 그리고 전날 수면을 잘 취했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당시 아침 10시경이었고 컨디션도 좋은편이라 그 발판발그림 말고는 1.5cm나 작아질이유가 없기때문에
병무청신검키를 도저히 받아들일수없습니다...
그래서 누가 키물어보면 현재도 병무청신검키 +3~4센치로 말하고 다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