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니 센카쿠열도는 20세기초 독도처럼 무주지선점론으로 점령한 땅이더군요. 근데 중국에서 이 섬은 명나라 영락제 시대부터 줄곧 중국의 땅이었으며 고지도도 존재한다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그러다 샌프란시스코강화조약에 따라 가지고 있는 식민지를 독립시키고 제국주의시대 점령한 땅을 반환하게 되었는데 놀랍게도 국민당정부시절 장제스가 거부했다더군요.
그리고나서 1972년 미국의 오키나와반환때까지 이의제기가 없다가 섬주변에 석유매장가능성이 제기되자 그때부터 영유권주장을 했다고 합니다. 심지어 1960년대까지의 중국에서 제작된 지도조차 일본섬이라고 했을정도라네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본이 점령한 이후 일본에서 수백명의 이주민이 와도 아무 이의제기가 없던 중국이라 저는 일본땅에 가깝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다만 그 논리가 독도와 같은 무주지선점론이라 조금 꺼림칙한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