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1차 대전이 왜 일어 났느냐면 상대적으로 늦게 통일 왕조를 이룬 독일이 영국이나 프랑스 등에 식민지가 밀리자 이를 빼앗으려고 낸 전쟁입니다.
결국 1차 대전은 식민지 전쟁이었고, 1차 대전이 끝나고 승전국은 다시 전쟁 나면 유럽 사람 다 죽겠다 싶어 절대 패전국이 일어 나지 못하도록 철저히 까 부수려 했는데 독일 국민의 패배감을 복수심으로 바꾼 사람이 히틀러라 2차 대전이 다시금 일어 날 수 밖에 없던 것이었죠.
이런 유럽의 제국주의 탓에 일어난 세계 대전 때문에 우리는 직접적으로 일제의 강력한 수탈을 겪어야만 했으며,
아직도 분단이라는 국면으로 그 아픔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독일을 두둔하는 것은 아비를 죽인 원수를 사랑하는 것과 마찬가지인 행동이죠.
절대로 내막을 알면 할 수 없는 짓이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