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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2-11 21:37
죽는 게 용기? 아니면 사는 게 용기?
 글쓴이 : 일뽕엔파스
조회 : 550  

용기가 뭔가요?

두려움이 없는게 용기?

아니면

두려움을  알면서도

그 두려움을 견뎌 내는 게 용기?

부끄러움과 창피함의 차이가 뭔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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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야구 18-02-11 21:38
   
사는게 용기 맞습니다.

죽으면 끝이지만 살면 더 큰 두려움과 맞서는 것이니까요.
난나야 18-02-11 21:41
   
죽고싶은데 목적을 가지고 살면...용기
살고싶은데 죽을수 있는 결정을 하면 ... 용기

죽지 못해 살면 ... 불쌍 ㅠㅠ
빨간사과 18-02-11 21:44
   
둘다 용기죠
결국 도전해서 성공하는 건데 ㅡㅡ;;;
째이스 18-02-11 21:50
   
죽을 용기가 있으면... 그 용기로 살라고 하죠.
5000원 18-02-11 21:54
   
깁스 18-02-11 21:54
   
사는게 힘들죠 그 힘든걸 이겨나는게 용기죠
죽음은... 여기까지만합니다
아파라인 18-02-11 21:55
   
자유롭게 살려는게 용기지~
Mentor 18-02-11 22:03
   
죽을 용기로 살아가야죠 ㅋ
애니비 18-02-11 22:06
   
사는게 용기죠 죽음에 필요한건 포기,절망
강산 18-02-11 22:40
   
두렴움은 안정에 대한 추구이고, 용기는 그것의 파괴라고 볼수도 있습니다.
잔잔한 호수가 두려움이라면, 물결과 파란이 용기인거죠.
둘다 소중하죠. 삶과 죽음도 둘다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두려움을 견디는것이 아니고, 두려워해야할때 두려워해야죠.
두려워 할 필요가 없을때, 두려워하는것은 무지의 문제이지. 용기하고는 별상관없는것 같은데요.
그리고, 죽고 사는것도 용기하고는 큰 상관이 없는것 같은데요.

부끄러움과 창피함의 차이는.
잘모르겠지만, 언어상 부끄러움은 스스로에게도 사용 가능한데, 창피함은 기본적으로 타인이 존재해야할듯한데요.
소통수단으로 언어는 빠르다라는 장점이 있지만, 반대급부로 모호함의 큰 단점이 있으니까.
지엽적인 차이정도이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