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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2-12 01:39
일본의 유명한 정신승리 기사.JPG
 글쓴이 : 배리
조회 : 5,296  


정신승리1.jpg

정신승리2.jpg

정신승리3.jpg



5년에 한번 열리는 쇼팽 콩쿠르. 매년 방식이 바뀐다. 올해 우승자는 한국인 조성진이다.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2위 입상자와 부조니 콩쿠르 우승자가 대회에 참가하지 않은 것이
그에게 유리하게 작용했다.

조성진이 만약 이겨서 한국에 돌아가지 못했다면 많은 한국인들이 분명 낙담했을 것이다.

캐나다 출신 2위를 제외하고, 3,4,5위가 모두 아시아계다. 이중에 일본인은 없었다.

이것이 일본 피아노계의 현 상황이고, 또한 실력이다. 그러나 이정도면 충분하다.

어쩔 수가 없기 때문이다.

일본은 아시아에서 최초로 서양음악을 받아들인 나라다. '바이엘' 피아노 교본이 들어
온 것이 1880년으로 일본의 클래식 음악은 다른 아시아 국가들과 비교할 수 없을만큼
역사가 깊다. 또한 일본 피아노 문화는 폭이 넓고 수준이 높다. 쇼팽 콩쿠르에 이만큼 
열중하고, 인터넷상에서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나라는 오직 아시아에서 일본 뿐이다. 
클래식 음악이 당당히 서브컬쳐로 여겨지는 나라다. 단지 섬 밖의 세계들과 경쟁하는 
것을 잘 하지 못할 뿐이다.

최근 국제대회에서 한국출신 피아니스트들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한국은 '클래식 강국'
이라고 불리운다. 이는 정부와 재벌이 자금을 투자해 재능있는 어린 음악가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이들에게 역량을 집중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클래식 음악에 열중하는 그 저변에는 경쟁이 심하고 살기도 힘든 '헬조선'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욕구가 깔려있다. 한국에서 클래식 음악은 사회적 지위가 높고, 돈이
많은 계층만이 향유할 수 있는 문화다. 한국인들은 클래식 음악을 배우는 것이 인생을 
사는데 유리하다 믿고 있는 것이다.

중화권 국가 역시 한국과 비슷하다. 클래식 음악의 습득이 자신의 국가에서 벗어날 수
있는 수단쯤으로 여겨지고 있는 것이다.

중국인들이 한참 '피아노 학구열'이 높았던 시기에는 일본에서 열리는 유수의 마스터
클래스에 부모와 자식이 무더기로 참여해 사재기를 하고 본국으로 돌아가곤 했다.

그 저변에는 역시나 자신의 국가나 사회에 대한 불신, 불안이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사실 이들의 궁극적인 목표는 피아노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피아노를 수단으로
유럽이나 미국등지의 선진국으로 이민을 가는 것에 있다.

일본인들은 알다시피 굳이 자국을 떠나 국경을 넘으려는 이유나, 열의가 없다. 그냥 
일본 안에서 느긋하게 즐기는 것이 성격에 맞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이렇게 피아노
연주의 질이 자연스레 달라질 수 밖에 없게 된 것이다.

중략...



모스트릴 클래식 2016년 1월호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왜 일본인은 입상하지 못하는가]

글 : 타카쿠 사토루 (음악학, 음악평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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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원 18-02-12 01:41
   
캬 논리력 보소 ㅎ

이것이 일뽕들이 자랑하는 논리인가? ㅎ


실상은 "ㅂㄷㅂㄷ하는 감정을 논리라고 포장한 궤변" ㅋ
화난늑대 18-02-12 01:42
   
ㅄ 육갑 떨고 있네 ㅋ
호갱 18-02-12 01:42
   
내가 음악에 문외한이라서 그런지
누군지도 모르겠고
저게 얼마나 중요한것인지도 모르겠네요.
일본애들이 왜 저런기사를 쓰는지에 대한것도 이해가안되고요.
한국에 비해서 피아니스트같은게 인기가 좋은지?
우왕 18-02-12 01:45
   
애네는 뭐만 잘하면 국가에서 육성한데
mr스미스 18-02-12 01:47
   
고구려의혼 18-02-12 01:48
   
문화든 역사든 정보든...무엇이든 조작으로 시작해서 조작으로 끝나는 ... 참..아주 꼴때리는 종족이야...
♡레이나♡ 18-02-12 01:48
   
일본이 망상은 세계 1위 인듯
돼지콜레라 18-02-12 01:49
   
일본 종특, 이미 결론 내놓고 짜맞추는 논리죠.
한국인이 일본인보다 뛰어날리 없다는 전재를 깔고 짜맞추려니까 맨날 이상한 결론에 도달하는 거죠.
한국이 스포츠를 이기면 매수,삼성이 잘나가는 건 일본의 기술 덕분,한국의 성장은 옆에 일본이 있기 때문,한국의 미인은 당연히 성형,한국에 뛰어난 역사가 있을리 없고 지금 한국인은 과거 한반도인과 무관한 에벤키족,KPOP이 잘나가는 건 여론조작과 F5 연타 덕분...
한국인의 음악적 재능은 애써 무시하고 헬조선 탈출 목적이라는 엉뚱한 결론에 도달 ㅋㅋ
     
5000원 18-02-12 01:53
   
지니계수가 더 높은 일본의 현실은 뚜껑으로 덮어서 마무리 ㅋ

10~30대 자.살율이 한국보다 높은 것도 쉬쉬

쁘띠성형을 포함한 성형률이 92%에 달하는 현실도 역시 외면 ㅋ
kimchiman 18-02-12 01:50
   
문화 분야는 국가가 나서도 안된다는걸
몸소 증명한 방숭이랜드 쿨잽
운드르 18-02-12 01:54
   
이야... 일본 좋은 나라네. 저딴 글을 쓰고도 음악평론가 행세를 할 수 있고.
근데 아무리 잘 번다 해도 저런 글을 쓰고 싶진 않다. 편당 돈 천쯤 주면 몰라도 ㅎ
위현 18-02-12 01:54
   
저게 무슨 개같은 소리야 ㅋㅋㅋㅋㅋㅋㅋㅋ
yunju 18-02-12 02:06
   
남의 나라를 천박하게  돌려 까면서
지들은 고상한척 하고 있네요~
그냥 인정하고 축하해 주던가
아님 우리도  열심히 노력하자 하면 되지 ~
참 힘들게 사네 ~
현실에서 저런 스타일을 재수없다고 하죠~
굿잡스 18-02-12 02:53
   
능력은 안되고 심성 역시 졸렬하니

질시에 눈멀어 현실부정의 천박한 논조와 뻔한  자위

분석으로 이어지는 왜구 종특 습성.
gyuva 18-02-12 02:56
   
항상 드는 생각인데 우리가 중국을 보듯이 그냥 미개하다고 우릴 보는거같음
     
굿잡스 18-02-12 02:57
   
하긴 북칸 조차 쨉을

섬나라 난쟁이로 여전히 미개하고 우스운 왜구로 보긴 하든.ㅋ
     
ㄴㅇㅀ 18-02-12 03:23
   
그런거랑도 달라요 저건 열폭이고 중국을 볼때 우리가 저런식은 아닙니다
비오는새벽 18-02-12 03:10
   
음악적 소견은 전혀 보이질 않는 음악평론가의 평론
ㄴㅇㅀ 18-02-12 03:20
   
뭐 한두번 보나요 ㅎㅎ 저런글에서 헬조선이란 말을 함부로 하는 무례한 수준을 인증하고 자신의 열등을 자위하고 남(한국) 칭찬을 제대로하면 터져죽는 유전자를 가진 괴종족임. 진짜 망조가 들어있는거보면 전쟁같은거 안하면 스스로 뒤질거같음. (국내 친일파도 같이 미쳐가고)
CowBoy 18-02-12 03: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랄 염병 발광을 하네.....

저런게 그 쪽에선 방구 쫌 뀐다는  음악 평론가란 말인가...

일본은 답도 없고 희망도 없다~~~~~~
코코라마 18-02-12 06:19
   
헬본이 지금 뭐라는거임?ㅋㅋ지들 나라가 살기좋은 나란줄 아나봐ㅋㅋ
붉은깃발 18-02-12 06:54
   
삼성이 돈 많이 버는 이유는 외국으로 이민 갈려고 라고 해석할 놈들이네 ㅋㅋ
지해 18-02-12 12:07
   
골목마다 피아노교습소가 있는것은 어떻게 설명할까
부자만 클래식을 한다는 웃기는 논리라면 골목마다 부자가 몇십명은 된다는건가
난 부자도 아니지만 트럼펫을 몇십년째 하고있다...
폭스원 18-02-12 12:41
   
캬 동조선 클라스
반의반의반 18-02-13 00:11
   
이민갈려고 피아노를 배우는 놈이 어디있나 ㅋㅋㅋㅋㅋㅋ
피아노를 배우다 보니 이민가는건 몰라도 ㅋㅋㅋㅋㅋㅋㅋ
불짬뽕 18-02-13 00:41
   
하..  족구하고있네..
막졸자 18-02-13 01:39
   
결론은 외부와의 경쟁회피가 원인이고, 그에 대한 해결책은 누락된 글이네요.
그러면서 지들이 다른 아시아 국가들 보다 좀 더 일찍 클레식을 받아들였다고
정신승리를 외치는 전형적인 일본인 마인드의 글이네요.ㅋㅋㅋㅋ
바람노래방 18-02-13 02:36
   
헬본이라는 찍소리도 못하며 그냥 노예로 살지만, 그 분노와 분풀이 대상이 필요하겠죠.
원래 왜구들의 심성이 이지메라..
우캬컄 18-02-13 05:43
   
일본 잘 모르는 사람들 많네...저게 객관적으로 맞는 말임. 일본애들은 해외에서 뭘 해야한다는 열의가 없음 그게 곧 지금의 갈라파고스를 만든 적폐로 일본에 뿌리잡은거고...우리나라는 대학교도 미국등에 유학을 가야해, 케이팝도 국내시장이 작으니 해외진출을 해야해 등등 해외진출하려고 노력하지만 일본애들은 자국시장이 커서 자국내에 만족하는게 크기 때문에 대학교도 굳이 미국으로 유학갈 필요도 못느끼는 애들이 태반임, 음악이든 뭐든 다 마찬가지.
     
운검 18-02-13 06:46
   
응 아닌데요... 자기들이 자국시장에 만족하는것은 맞는데 그거가지고 해외 성적못내는건 설명이안되지 다른 종목은 어떻게 설명할런지 다른 종목에서는 성적내는것도 있음 노벨상같은데나
s아우토반s 18-02-13 07:39
   
뜬금 정부와재벌은 뭔상관이며...헬조선으로 결론나네...

원숭이 지들은 피아노 잘치는데 세계와 경쟁을 못할뿐이다...이뭔 엿같은소리를 지껄여 놨지?

나공부 잘하는데 매번 시험에서 떨어져 다 이건 내실력 탓이 아니야 긴장했을뿐이야....이런건가?
된디야 18-02-13 07:51
   
예전엔 조성진 공연  쉽게 볼수 있었는데 콩클 우승후 난리도 이런 난리가 ㅡㅡ
그리고 쩍바리들 우리가 정명훈 존나깔때. 일본에서는 인기가 상상초월이고 수준이 상당하고
정명훈 공연 보고 국내 타 지휘자 공연이나 프로그램 해석 하는거 보면  못듣고 나온게 몇번됨
므르차라 18-02-13 09:41
   
일본의 음악학을 전공한 음악평론가의 글이란 이런거군요 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니킴 18-02-13 10:34
   
전 오히려 이런 기사를 보니 안심이 드네요 ㅋㅋㅋ 그래도 저분야 전문가라는 사람이 이런 논평을 썼다는데에 깊은 안도감을 느낍니다.
패널 18-02-13 12:29
   
느긋하게 섬나라에 갇혀지내지...왜 남의 땅은 넘봤지??
헤밍 18-02-13 14:44
   
그냥 니네 종특이야.. 뭐든지 못하는거 ㅋ
Joker 18-02-13 14:50
   
한 줄 요약
왜구는 일본이라는 갈라파고스에 사는 동물들이다.
갸라미 18-02-13 17:20
   
무슨 정부와 재벌이 지원을 해.. 소설을 써도.

돈없어어 장학금 받으려 공부해도 정부 재벌 지원이냐. 누가보면 악기만 집으면 정부에서 유학 보내주는줄 알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