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새 잡담게시판으로 가기
(구)잡담게시판 [1] [2] [3] [4] [5] [6]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18-02-12 02:50
애완동물을 안 키우는사람은 이해못한다는 짤인데...
 글쓴이 : llllllllll
조회 : 1,265  

0.JPG


이렇게 식사를 하나요? 저도 키워본 입장에서 절때 못올라오게 하거든요.
저 프로가 불편하다는건 아닙니다. 가끔 소모적으로 물고 뜯는 분이 계신데 아닙니다. 아니구요~ㅎ
윤아가 불편하다는것도 아닙니다. 아니구요. 효리도 아닙니다. 그 남편분도 아니구요.
애완동물을 키우시는 분들중에 저렇게 밥상머리에 올려놓고 털날리는데 드시는분이 계신가 하는거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gyuva 18-02-12 02:52
   
저런 사람들이 이상한거같음 털이랑 같이 밥을 먹을수가 있나
허까까 18-02-12 02:53
   
어릴 때부터 개 키우는 사람인데 저렇게 안합니다. 사람에 따라 케바케예요.
Joker 18-02-12 02:54
   
뭐 저 털도 자기가 먹는 거니까 뭐라고 할 수는 없지만
고양이 3 마리, 개는 어렸을 때부터 4 마리 키워봤지만 절대 밥상에는 못 올라오게 했었죠
돼지콜레라 18-02-12 02:54
   
이해는 해요.
남에게 폐끼치는 게 아니라면 상관없고요.
5000원 18-02-12 02:55
   
케바케.

같은 동물을 키워도 저렇게 키우는 가정도 있고  방안에도 못들어오게 하는 집도 있고 다 다른거죠.

전 항상 잘때 침대에서 같이 잤는데 기겁하는 사람도 있는거고... ㅎ
G평선 18-02-12 02:57
   
고양이 키우시는분들은 자주 빗어주면 털이 날릴정도는 아니지않을까요.

고양이를 키워본적은 없고.
올겨울부터 길고양이 사료주면서  다리사이 왔다갔다하면서 부비적거리면
검은색 트레이닝복이라 바지에 하얀 털이 조금 묻어있곤하는데...

쟤네는 어릴때부터 사료먹었어서 식탐은 없는거같고...

항상 저자리에 앉아있고...

식사할때는 바닥에 내려주는거 본거같음... 이효리가 고양이 들어서 바닥에 놓음...
     
Joker 18-02-12 03:01
   
고양이 종류 나름이긴 한데요
장모종(노르웨이숲) 암컷, 새끼 때부터 한 1년 정도 키우다가 털 때문에 도저히 안 되겠어서 입양시켰습니다.
농담 아니고 입양 후에 3년 정도 지난 시점에서도 옷장에서 고양이 털이 나옵니다.
매일 빗어 줬습니다. 개는 키워도 정말 고양이, 특히 장모종은 다시는 못 키울 것 같습니다.
          
G평선 18-02-12 04:20
   
노르웨이숲 고양이 예쁘네요. 만화영화에 나오는 고양이들 닮은듯
JJUN 18-02-12 02:59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털날리는 것 때문에 밥을 못먹어서 못올라오게 하는게 아니라.........
잘못된 버릇들까봐... 못올라오게 하는게 더 크다고 봄.....

개든 고양이든....
집에서 키우면....털은 포기하고 살아야함....

전 안키우지만..동물을 싫어하지도 않음...아니 오히려 좋아함....
그래서 그런지 털에 대한 큰 거부감은 없음...
밥상에 올라오는것도 별 거부감이 들지는 않음..

다만,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시도때도없이 밥상머리 기어올라게 되는 습관이 들게되면...
견주(묘) 입장에선 남은 생(?)이 피곤하게 되므로....못올라오게 하는게 맞다고 봄...
춘스리 18-02-12 03:03
   
집안에서 키우면 밥상 위냐 아래냐 이거는 의미가 없죠.
날리기도 하고 옷에 뭍어 떨어지기도 하고.
coey 18-02-12 03:03
   
저는 개 키울 때도 절대 못 올라오게 했어요.
근데 케바케더군요.
G평선 18-02-12 03:04
   
제가 예전에 살던집이 1층이었는데, 비가 약간 왔는데 밖에 물이 안바져서
임대인에게 연락했더니, 멀리 가있어서 제가 직접 우선 업체사람 불러서 배구수 뚫어봤는데,
3층에 개 키우는집이 있었는데, 하수구안에 개털이 잔뜻있어서 막혔었음...

오래 쌓이고 쌓이다가 막힌거같았음...

개 키우는집은 미세한 망을 배수구에 씌운다음에 씻겨다가
다씻기고서 걸러진 털은 일반쓰레기로 배출해야...
양이 작다면 변기에 물내려도될것이고...
integ 18-02-12 03:21
   
키워본 입장에서 말도 안되는 짓이라고 생각이 듬...
항상 전담 인력(OR주부) 1사람 이상 붙어서 내내 관리하지 않는 이상 저런 건 힘듬..
일단 방바닥 뛰어다니던 고양이가 저길 올라가는 자체가 사람이 자기 발 밥상에 올리는 거랑 똑같음
최대한 의자까지는 허용 할 수 있지만 식탁위라니 저건...
야구왕통키 18-02-12 03:35
   
키우는 사람으로서.. 이해 못하는 1人.... 저러는 여자 있음 무식해 보임..
한양특별시 18-02-12 03:45
   
저는 고양이과는 안키우고 개도 속털없는 털갈이 안하는 소형 개만 키우는데
개도 알아서 자기 밥그릇에 줘야 먹더군요 아무리 맛있는 고기가 있어도 사람 밥상은 아예 눈길도 않주고요
반려동물이라도 털있는 동물이라면 비염 있는 사람에게 저런 행동은 치명적인데
윤아는 면역도 좋고 건강한것 같네요
CowBoy 18-02-12 04:02
   
이건 아니지...

밥 먹을때 서열이 중요하다던데 하물며 사람이 사용하는 밥상에,,,,헐~~~
에테리스 18-02-12 06:30
   
남인데 그러거나 말거나 무슨상관 ㅋㅋ 합리적인척은 다 해도 관습은 못버림.
난 근처도 못오게함. 하지만 선택은 본인들 몫
팬더롤링어… 18-02-12 06:56
   
냥이 두마리 키우지만 적어도 밥먹고 있을때는 절대 못올라 오게 합니다..나중에는 자기들이 관심도 안가지죠...
이렴 18-02-12 08:20
   
울 냥이는 안올라오지만 남의 냥이까진 이해안해도 되요 같이 식사할거아니면 .. 오지랖의 일종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