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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2-12 03:33
애완동물 밥상위나 털빠짐 문제라...
 글쓴이 : 야구왕통키
조회 : 666  

강쉐이 2마리 15년키웠습니다. 둘다 하늘나라 보내고나서..

몇년전부터 고양이 키우기 시작했고..

지금은 성묘가 9마리.. 분양 못보낸 새끼들이 몇마리 더 있습니다만..;;;

떨빠짐은.. 개보단 고양이가 더 심한거 같습니다.

누가 장모가 털이 더 빠진다고 하시는데.

냥이 품종따라 조금식 차이는 있긴하지만..

단모도 장모터럼 털 똑같이 빠집니다만..

장모털이 길어서 더 눈에 많이 뛰니까.. 그렇게 느껴지는 겁니다.

털빠짐은 계절.. 즉 온도가 가장 크게 좌우합니다.

특히 봄가을에 털갈이 할 시기죠..

특히 봄은 ... 진짜 죽음이죠.. 털이 빠진다기보다 가죽을 통채로 벗는 느낌입니다.

저 같은경우 냥이 3~4마리 까지는 견딜만 했습니다만.. 그 이상은 힘들어요

집안에서 9마리가 한거번에 털이 빠지면..진짜 GG

매일 청소기 돌려도 감당이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선택한게..

집안에 청소를 간변하게 하기위해서.. 당장 안쓰는 물건이나..

불필요 하다 싶은 물건은 한쪽방을 창고로 만들어 다 옴겨놓고 잠궈 버립니다.

거실에도 소파하나랑 벽걸이 티비하나뺴곤 사람껀 전혀 없구요.

방에서 침대하나와 옷장빼곤 모두 치웠습니다.

옷들도 옷장이 부족해서.. 혼자 살면서도 큰 옷장 두개 사용합니다.

옷 밖에 절대 못걸어 둡니다.

그리고 아무리 사랑스럽다고 해도.. 겸상 안합니다.

특히 밥먹고 있을때 식탁위에 올라노는거 절대 No ~

게다가 작년부터는 집에서 일체 밥을 안먹습니다.

이건머 내가 밥을 먹는건지 털을 먹는건지 모를때가 더 많아서요.

그래서 밥은 언제나 밖에서 먹고 들어옵니다.

구가지 정도만 참으시면 사랑으로 나머진 다 커버가 되더군요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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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평선 18-02-12 03:37
   
털털하시넴
알개구리 18-02-12 03:49
   
강아지.고양이 좋아하긴 합니다만 ....여러마리는 좀....ㅎㅎ;;
     
야구왕통키 18-02-12 03:56
   
깊은 사랑이 아님 힘들죠..
한양특별시 18-02-12 03:58
   
요크셔나 말티즈는 털 덜빠지던데요 고양이는 정말 많이 빠지죠 근데 사람도 은근히 많이 빠짐 ㅎㅎ
     
야구왕통키 18-02-12 03:59
   
작은 강아지는 안키워봐서 모르겠지만.. 전 말라뮤트 자이언트급 2마리 키워서리.. 그 두마리보다 고양이 2마리가 더 빠지는거 같아요.
썬샤인 18-02-12 08:55
   
사랑은 희생보다 값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