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까지의 북한태도로 봤을때 김정은은 믿을수 없었지만, 현 국제상황으로 돌아가는것을 보면 김정은 태도부터 여러상황상 믿음을 가질 수 있는 상황으로 돌아가고 있는데, 그 전제를 무시하고 어떻게 믿냐라고 하면 답이없습니다. 계속 도는거죠..
북한인권문제는 잔인하게 말하면 대상이라고 하기엔 현실적으로 너무 멀리있습니다. 그리고 협상에 있지도 않아요. 북미협상에서 인권문제가 대두 될수도 있겠지만 인권에 민감한 미국에서조차도 협상논제로 올라오지 않는데, 뜬금포로 북한인권을 이야기하면 당연히 그 주장 이유에 대해서 의심할수밖에 없죠.
북한인권도 결국 경제상황이 나아지고 체제가 안정적으로 변하면 상당히 나아질거라고 현재는 추정할수밖에없고,,그 나아져도 최대치가 중국수준일겁니다. 더군다나 체제인정과 동시에 2국가로 인정하는 그순간 내정간섭이 되죠.
마지막으로 북한인권이야기하는 분들 공통적으로 김정은의 처벌이나 축출을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게 수구들이 예전부터 주장하던거 아닙니까....
북한이 인권 개막장 후진국인 것은 삼돌이도 초딩도 다 아는 사실이거든요?
그래서 이런 개막장의 문제를 거론하는건 어쩜 넘나 당연한데..
문제는 지금 한국에서 북한문제를 들추는 이들을보면
평소 인권과는 거리가 멀고도 먼... 아니 인권과는 반대편인 반인권인 이들이 앞장서고 있거든요?
이들은 북한의 인권을 안타까워하고 걱정해서가 아니라 자신들의 치부를 물타기위해서이용하고 있는데..
한국을 북한과 비교하고(한국이 북한과 경쟁상대인가?) 북한을 팔며 안보장사에 이용하는 것이지요.
그러다보니 이런 곳에서 북한의 인권을 들추는 이들을보면 벌레류라는게 ... 거의 99%인 이유지요
북한 인권상황에 관대한게 아니라
헌법상 당연히 우리 국민이니까 중요하게 생각해도
그걸 북한한테 걸고 넘어지면 북한이 대화하려고 하지도 않는데
우선 접어두는거고, 평화무드 정착되면 인권문제 어필해도 안늦음요
민주당이 잘난 건 아닌데, 정말 자한당 지지자들 못났음..
님이 그렇다는건 아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