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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12 14:09
한국의 정치.외교.사법.행정.언론.경제가 개판이 된 이유
 글쓴이 : 무적함대
조회 : 889  

바로 한국의 그동안의 교육 정책 때문입니다.

한국의 문이과분리 정책. 네 여기까지는 그렇다 쳐도

문과생들은 이과생들보다 훨씬 양 적고 쉬운 수학 교육과정만 배우고
이과생들은 문과생들보다 훨씬 양 많고 어려운 수학 교육과정 다 배우고
추가로 이과생들은 어려운 과학도 배우느라 고생 많죠.

한국의 정치.외교.사법.행정.언론.경제가 엉망진창이 돠고 개판이 된 이유는
이과수학이 너무 싫다고 문과로 도망쳐서 그 쉽고 양 적은 문과수학만 배우고
인문사회계열대학에 들어와서는 수학 거의 안건들이고
단순한 것들만 배우고 암기만 주구장창해서 사회 주요요직 들어가니
뭘 어쩌겠습니까?

수학은 이해력.사고력.응용력.추론력.문제해결력을 종합적으로 키워주는 정말 중요한 과목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수학을 등한시하고 그저 단순한 문과과목들만 배우니 사람의 능력이 제대로 키워지겠습니까?

현재도 문과생은 학교에서 수학1.수학2.미적분1.확률과통계 이 4과목만 배우지만
이과생은 위의 4과목에 미적분2와 기하와벡터까지 추가된 총 6과목을 이수합니다.

그나마 지금 교육과정이 문이과 간의 수학 학습량의 차이가 작은 축에 속하는데도 이정도 입니다.

저는 수학이 학교교육과정애서 제일 중요한 과목이라 생각하고

오늘 뉴스에서 프랑스의 마크롱 대통령이 수학자를 차기 총선에 공천했다는 소식을 보니
수학을 잘 하는 사람이 역시 중요하다는 사실을 또 깨달았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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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1004 17-05-12 14:10
   
이분이 그 유명한 좌담선생 데스까?
     
ultrakiki 17-05-12 14:14
   
좌담 G 먹고 다시온건가요 ?
초콜렛 17-05-12 14:12
   
대학교 다닐 때, 경제학과 애들이 이과생들 듣는 미적분학 수업 들어와서 베이스 깔아주곤 했었는데...ㅎㅎ
(걔들도 파고들다 보면 수학이 절실해져서 들으러 오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경제학과에 학부는 전자공학
같은거 전공한 교수님도 상당수 있음. ㅋ) 뭐... 나중엔 '문과생을 위한 수학'인가 하는 과목이 생기더만요. ㅋ
     
람다제트 17-05-12 14:16
   
경제학을 살짝 공부하면서 이렇게 수학적인 방법이 굳이 필요할지 의문이 생기더군요. 의미가 없다는 건 아니지만 너무 수식으로 포장해 놓아서 어렵게 만들어 놓는 것은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람다제트 17-05-12 14:14
   
또 G먹게 생겼네 ㅉㅉ
     
람다제트 17-05-12 14:17
   
참고로 박근혜도 이과다.
아를 17-05-12 14:24
   
마크롱은 철학 전공.
마키아벨리와 헤겔로 논문 씀...
추가로 마크롱의 이번 공천 명단에 여성 투우사도 포함.
이제 다음 레퍼토리 여성비하로 넘어갈 차례??? ㅋㅋ
혼자가좋아 17-05-12 14:29
   
어이구 좌담또왔네.ㅋ
1theK 17-05-12 15:00
   
한국 수학 교육이 제대로 된 수학교육이면 님 생각이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가겠는데 한국 수학이 암기과목이지 수학입니까? 수학에서 가장 중요한게 개념에 대한 이해라고 생각하는데 어려운 문제는 풀어도 개념이해는 꽝인 사람들 많아요. 대학교수들도 마찬가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