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한일 관계가 안 좋았을 때
극우 인사였던 이시하라 신타로가 이런 말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한국이야말로 급하다
한마디로 제2의 한국 전쟁이 먼저냐
아니면 중국의 부상으로 센카쿠를 빼앗기는 게 먼저냐라는 거죠
여러분이 보기에는 뭐가 먼저가 될 것 같습니까?
또한 북한이 핵무기를 만들어도 그걸 위협하는데 쓸 수 있을 확률도 낮구요
오히려 한국을 핵무장 시키는 발단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북한을 굉장히 위협요소로 보시는데
북한은 우리가 이제 충분히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는 상대입니다
발달된 군사 기술,과학 기술 산업력 모두 가졌으니까요.
북한이 핵으로 도발한다는 건 한국을 핵무장 시키는 겁니다
근데
일본 정치인들은 센카쿠 빼앗기기 전에
제2의 한국 전쟁이 먼저 나는 걸 바라고 있겠지요
그래서 묻고 싶네요 제2의 한국 전쟁이 먼저냐? 센카쿠를 중국에 탈환되는게 먼저냐
이시하라 신타로 말한걸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일본보다 한국이야말로 급하다.
제가 보기엔 어디를 봐도 일본이 급합니다
당연히 백번 생각해봐도 급한 건 일본입니다 제2의 한국 전쟁이 일어날 확률은 사실상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당연히 북한 핵무기도 소용 없습니다 현 시대에 핵무기를 외교적으로 위협 수단으로 쓰는 것 자체가 불가능해요
우리가 중국과 다투었을 대 중국 핵무기를 위협이라고 생각했던 적 있으십니까?
현재 문재인,시진핑이 화해 모드로 들어가니 아베는 갈수록 애가 탈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