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직후 중국 내 한한령(限韓令·한류수입제한)의 빗장이 느슨해지고 있다. 한한령의 빌미가 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에 대한 정부의 새 입장이 나온 것은 아니지만 한·중 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며 한류 콘텐츠에 목말랐던 중국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이 먼저 손을 내미는 모양새다.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7051201032412069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