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사실 한 반에 15~20명이 적당선이긴 하죠.

제가 다녔던 국민학교는 한 반에 50명 정도...
학년당 15반까지 있었죠. ㅎㄷㄷㄷ

심각한게 아니고 저게 정상으로 보이는데요.

50-60명시절이 말이 안되는거 였죠

요즘 어린이들 숫자가 줄어들고 있는..

우리 늙었을때 청년들 고생이지 우리가 뭔상관입니까라는 생각하면 될듯

내가 다니던 국민 학교 때만 해도 13반이 넘쳐서 오전반 오후반 으로 나눴는데...

저는 초등학교 교사인데 한반에 30명.

도시는 애들 많고, 시골은 애들이 없어요. 시골은 진짜 한 학년에 반 하나인 곳도 있어요. 그런 시골의 특징은...거의 인성 공부 등등 애들 일대일 터치가 가능하다는 것. 

그리고 학생수도 중요하긴 한데..사실 교사가 학생에게 집중하고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은 많은 변수가 있어서...예를 들어 극성학부모가 매일 힘들게 한다거나..ADHD 학생이 있거나..학교 관리자께서 무리하게 보여주기 식 활동을 한다거나..학생 지도 외 업무를 어떤 업무로 배정받느냐...등등.

나땐 45명정도였었나..별로 안줄었네요..난또 한반에 10명15명정도될줄알았더만 ㅋ..

근데 보면 계속 20~30명으로 유지하고 반을 줄이던데
반을 유지하고 학생을 나눠서 15명으로 유지하고 교사가 관리를 더 할수 있게 해줘야한다고 봅니다.

한반에 88명 믿어지나요?  맨뒤자리 벽에 의자 닿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