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프로게이머 연봉논란이 많았는데 국내 최고 인기게임인 리그오브레전드의 세계 챔피언의 과반수이상80퍼센트인가
해외로 떠났죠.
우리나라에선 최고연봉이 최고선수인 페이커에게 2억도 못하는 연봉을 주고있지만 해외에서는 a급 선수들은 전부 2~ 4억을 줍니다. 페이커는 연 5억까지 제의받은것으로 알구요. 이 때 한동안 우리나라의 낮은 이스포츠 대우를 지적삼으면서 대기업들을 극딜한 적이 있었죠. 뭐? 겜돌이들한테 1억밖에 안준다고? 중국은 3억이나주는데? 그렇다고 국내판이 우승하기 쉽냐하면 그런것도 아니고...
근데 국내 이스포츠판에서 1억 주는것도 상당히 많이 주는것이고 현실적으로 중국에서 맞춰주는 연봉을 국내에서 맞출수가 없습니다. 중국 들어오기 이전까지는 프로게이머중에 연봉 1억넘는 사람은 한명정도(페이커. 그것도 추측만)였고 그외에는 단 한명도 없었는데 거품이 4 ~ 5배 뛴거죠. 그리고 이젠 사람들이 대부분 그 사정을 알기 때문에 더이상 대기업 욕은 별로 않더군요.
물론 독과점으로 가면 국내에서 한국소비자를 호구로 보는건 문제지만 탓할수 있는게 있고 없는게 있다고봅니다. 한국 뿐만 아니라 이케아라던지 해외 제품들도 한국 호구로 보고있는 뉴스 몇개 나왔고 과시욕과 허영심으로 인한 된장적 구비행태 역시 문제라고봅니다. 가격이 비싸면 사질 말아야하는데 비싼게 오히려 잘팔리니까 싸게 팔 필요가 없는거죠. 예전엔 이런 기사도 가끔 올라오곤했는데 최근엔 잘안올라오더군요(해외 브랜드 비싼데 더 잘팔리는 현상에대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