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큰소리치고 신경질 내던 책임자들은 죄다 승진해서 현재 해경 1,2급 고위공무원이 되고, 유가족에게 켑사이신 뿌리고 범죄자들 다루듯이 팔을 꺾어 체포하고.. 당시 파란바지의 의인이라고 불렸던 구조시민은 죄책감이라는 정신적 장애를 받았는데도 관련 예산 전액삭감, 당시 자발적으로 투입된 민간잠수부들이 각종 합병증을 앓고 있는데 보상을 무시하는건 물론,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정부가 가짜로 투입한 민간잠수사의 죽음을 이들의 책임으로 몰아)로 오히려 형사입건을 해버리고..
각종 유언비어를 국정원이 조직적으로 유포하고.. 여당의원들은 세월호 특조위에서 정부와 교감이래 정교한 시나리오 대로 전원 사퇴함으로써 조직위를 와해시키고.. 조직위 예산은 5/6을 삭감.. 지금 대통령 탄핵된 이후에도 미수습자들이 증거를 찾기 위해 인양된 세월호에 출입하길 원하지만 철조망 치고 원천 차단, 그리고 24시간 사찰...
진ㅉㅏ 분노가 치밀어 오르네요. 대통령 탄핵 된 이후에도 이미 고위 책임자가 된 그들이 앞장서서 조직적으로 방해를 하기 떄문에 앞으로 차기정부에서도 진실을 밝히기가 너무 어렵겠네요..
"선진국"은 둘째치고 도대체 이게 나라가 맞는 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