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핸폰 쓰는 패턴을 보면
통화 한달 30분이내, 문자 10건 이하, 데이타 3기가 정도
이렇다보니 망내무제한 통화 같은건 필요없고 단순히 데이타만 많으면 되는데
노예계약을 할때는 어쩔수 없이 비싼 요금제를 쓸수 밖에 없었죠.
그러니 단말할인, 요금할인 다해도 보통 6만원이상 상품을 택하고 데이타 아껴가며 와이파이노예가 됨.
노예계약 끝나고 데이타 선택형인가로 통화최소 문자최소 나머지 데이타 해도 데이타 좀 부족해서
데이타만 추가해서 4만원정도 나온거 같음.
그래서 지금쓰는 폰 살때는 한번 계산을 해봤는데. 최신폰을 기준으로.
노예계약 들어갔을때 2년 요금하고
공기계구입후 알뜰폰 2년 요금하고
노예계약으로 할원 싼데 찾아 할인다 받아도
공기계구입후 알뜰폰으로 하는거보다 비싸더군요. 데이타도 널널하게 해도.
그래서 공기계 출시되자 마자 사고 알뜰폰 250분/250건/6G 상품으로 갈아타서
한달 3만원 나오더이다.
1년반쯤 썼는데. 요즘은 알뜰폰도 경쟁이라 그런지
비슷한 상품이 다른 알뜰폰쪽에 더 싸네요.
350분/350건/6G가 안드로이드폰이면 16500원/월, 아이폰이면 22000원/월.
거기에 카드 하나 만들면 5000원 추가 할인이라니.
안바꿀 이유가 없겠더군요.
SKT, KT, U+ 써보니 올레와이파이가 삼사중 가장 잘 되있어서 쓸만하거든요.
알뜰도 KT망 택하면 올레와파 되니 KT망 선택..
월욜 카드 신청해서 목욜 수령하고 수령하자마자 번호이동 신청해서
어제 유심 받아 바로 개통했네요.
알뜰폰 1년반쯤 써보니 전 KT망으로 했는데 통화품질이나 그런건 어차피 똑같고
다만 통신사 마일리지카드가 없어서 통신사 할인을 못받는 점 하나 손핸데...
그만큼 싸니까. 단통법 없어지지 않는다고 하면 굳이 통신사 노예계약 할 이유가 없는거 같네요.
약정같은 것도 없으니 언제든 갈아탈수 있고... 약정 부담이 없다는게 가장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