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예로산다라 
결혼안한분같은데요

글쎄요. 돈 벌어오는 기계 말고는 .. 이제와서 돌아보면 별다른 역활도 없었던 것 같음.
마눌에 자식에 부모에 직장과 형제까지 잘 살펴보면 주변에 아군과 적군의 구분이 힘듬.

자식들 다 키워놓고 이제 자유로워질때쯤엔  늙고 병든 몸밖에 돌아오지 않겠죠.

살면서 옆에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건 소중한것이죠.

미안하지만..........  이야기 <<<<<<<<<<<<< 잔소리      ㅠ ㅇ ㅠ

선녀같은 애인은..... 존재할 수 있어도,
선녀같은 마누라는.. 존재할 수 없슴........이것이 현실.... ㅡ . , ㅡ ;;;;

전 그래도 결혼할 것입니당~
남자로 태어나 아버지가 되지 못한다면, 그것은 또 그것 나름으로 난 싫더라고요.
힘들고 안힘들고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종족번식의 본능이라고 하더라도,
그건 또 그것 나름으로 멋져부림. 모든 아버지는 내 이상형과도 같음.
요는 어떤 여자와 어떻게 자녀를 키우느냐? 뭐 이런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제가 금사빠에 편력도 완전히 없다고는 말 못하겠지만, 그래서 더욱 그래요.

생명이 다해서 눈을 감을 때가 왔을때 내 혈육이 남아있다는 것과 없다는 것의 차이는 크지 않을까요.

본인과 주변사람들이 실패한 결혼생활을 한다해서 세상 모든사람들이 실패한 결혼생활을 하는건 아닙니다.문재인대통령님 내외분 어떻게 지내시는지 보세요.당신이 지금 결혼은 미친짓이라고 글쓸수 있는것도 당신 부모님이 결혼하고 낳아주시고 먹이고 재우고 입혀서 키워주셨기 때문이죠.(현재는 불행하실지도 모르겠지만)세상의 수많은 사람들이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고있기때문에 결혼제도가 유지되고 있는겁니다.모두가 불행하다고 아우성쳤다면 진작에 없어졌겠죠.글쓴님 앞으로 남은인생은 남탓하지말고 부디 감사하고 만족하며 행복을 느끼는 삶이 되시길 바랄게요^^

싸우셨나봐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