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현지시간) 미국 현지 연예매체들을 통해 발 킬머가 ‘탑 건’의 속편 ‘탑 건:매버릭’(탑 건2)에서 다시 한 번 아이스맨 역할을 맡을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톰 크루즈 역시 1987년 본편에 이어 31년 만에 매버릭 캐릭터를 맡는다.
‘탑 건:매버릭’은 지난 주 첫 촬영을 시작했으며, 본편의 메가폰을 잡았던 토니 스콧 감독이 사망했기 때문에 영화 ‘오블리비언’(2013)에서 톰 크루즈와 호흡을 맞췄던 조셉 코신스키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