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삼성때문에 말들 많죠? 우리나라분들도 애플 더 좋아하시고 삼성 싫어하잔하요. 특히 젊고 어린분들
중에는 더하고요.
말많고 탈많은 삼성이지만 그래도 외국에서 자주 보이는 삼성 제품들은 한국인으로서 자랑스럽습니다.
중국애들 심지어 일본애들도 삼성 제품을 꽤나 쓰는걸 보면 오히려 서양애들이나 미국애들이 갤럭시탭 쓰는거 볼때보다 더 어깨가 으쓱하고요. 다만 일본에서는 삼성이 아니라 그냥 갤럭시 브랜드로 판매되지만요.
근데 한국 제품이 삼성이라는 한국적 아이덴티티가 있는 브랜드 네임으로 일등을 하는것은 우리 기업들중 삼성이 마지막일듯 싶어요.
우리나라 제품이 세계에서 일등한거 사실 삼성이 우리 한민족 역사 통틀어서 유일할겁니다.
중국이 중국 도자기랑 비단이 로마시대때부터 전세계를 휩쓸었고 그래서 도자기라는 명사도 본차이나로 사용하고 그렇잖아요. 비단 역시 그래서 실크로드가 탄생한게 중국의 비단때문이고.
일본은 지금 도요타 세계 점유율 1등이고 카메라에 있어서는 캐논 니콘등이 일등회사고요.
도요타가 일등이 아니라도 일본 자동차 브랜드가 10개 정도되서 생산댓수만으로는 독일이나 미국을 능가할것 같다는 추측도 조심스럽게 해봅니다.
말도많고 탈도 많은 삼성이고 우리의 이름으로 세계 1등도 해보았지만 이제 이게 우리역사의 마지막일수도 있다는 생각에 좀 침울해집니다.
중국관광객에 흥분하면서 호들갑떠는거 보면 우리 대한민국의 경쟁상대가 마사지와 성전환수술 1등 나라인 태국인가 싶기도하고.
제발 부디 우리 다음 세대의 아이들도 지금의 우리 삼성처럼 중국보다 앞서고 일본애들도 쓰고 세계에서 1,2등하는 한국 브랜드가 있어서 마음 한구석에 자부심으로 자리 잡았으면 합니다.
우리 다음 세대의 아이들이 명동에서 중국인 상대 발마사지사가 아닌 삼성같은 세계적 기업이고 한국의 자랑인 회사에서 연구원으로 일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