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법에 저촉되서 체포영장나왔는데 상관없죠

영장있는데 3스타던 2스타던 뭐가 중요합니까..

제가 궁금한건 누가가서 잡아갔는냐는거죠?
부하가 몇만명이나 있는장군을 체포하는게 간단한 문제가아닌거같아서요..
체포를 명령하고 체포를 직접한 사람이 궁금하다는거에요

사단장이든 장관이든 어차피 세금먹는 공무원인데 상관없지 않을까요

수갑채우는거야 헌병대 일반병사겠죠

헌병사병이 아마 대위인가 중령인가 까지 수갑을 채울 수 있고
하사관 이상이면 별이고 나발이고 수갑 채울 수 있을 겁니다.

제가 듣기로는 사단에 헌병도 사단장 부하들이라는데..

제가 알고 싶은 답이 안나오네요..ㅠ.ㅠ

답을 궁금해 하는게 이상한거죠 ㅋㅋㅋㅋ 누가 잡아가긴 누가 잡아가요 ㅋㅋ

그냥 헌병이 잡아 간다니까요 ㅋㅋ

법무관 대동하고소령이나 중령 정도 헌병이 갈겁니다.

국방부에 높으신 양반이 널렸는데 위에서 잡아오라면 소장 잡아오는건 대수가 아니죠. 막말로 국방부장관이 헌병 수사관 아무에게 너 가서 17사단장 잡아와 하면 잡아오는거지 뭐 별거있나요

ㅎㅎㅎ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닌거같은데...
최소한  별2개 짜리가 출동해야하지 않을가요?
무장 병력을 많이 데리고....ㅎㅎ

사단장이 미쳤다고 반항 하겠냐고요;;;

그래봤자 420명 똥별중 말단중 하나구만 무슨 대단한놈 잡는다고

국방부 육군 중앙 수사단(헌병감/소장)에서 체포한걸로 나오네요.

제가 원하는 답이에요...ㅋㅋㅋㅋ

현역들 경험상으로 당연히
말한마디에 산도 옮기는 파워에 그렇게 느끼시겠지만
그냥 다 똑같죠.. 그들도 상관이 있고
요새 병사들 xx하거나 큰사고 터지면
2스타 목 날아가는거 순간이더만

좀 웃긴다.
2스타고 3스타고 4스타고
체포하는 사람은 상관없어요

더군다나 이 문제를 수사하는 사람이 애초에 수사관인데
수사관은 부사관입니다.

전에 4스타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구속된거도 부사관인 수사관이 한 일인데? ㅋㅋ
헌병감은 헌병병과 최고위직이라 거기서 최종적으로 승인이 나는거고.

실제로 가서 잡을때도 뭔 스타라고 같은 스타가 가서 잡고 이런거 없어요
그냥 똑같이 병이 가서 잡아요. 물론 간부가 끼지만
이 간부는 일반적으로 부사관이나 수사장교 정도인데 그래봐야 스타아니긴 마찬가지.

그리고 헌병은 사단이상급에 배치가 되는거지
사단에서 임명하는 무슨 부하고 그런게 아녀요.
사단과 운명을 같이 하니 지휘,작전을 어느 정도 따를수 있지만

애초에 수사업무는 완전히 별개로 사단에서는 명령 자체를 내리는게 불가능하고
헌병 계열인 헌병감 쪽에서밖에 안되요.
첩보라고 따로 보고하는 것도 있는데
이것도 헌병내에서만 보고 되지 외부로 유출 안되요.
사단장이 아니라 육군 참모총장도 헌병감이 제공하지 않는한 열람 못하는 판인데요 ㅋ

이 사건의 경우도 기사를 보니 구속영장이 이미 발부 됐네요
그럼 가서 체포하는거예요

군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하지만 체포와 구속의 권한은 모두 헌병에 있기때문에
불법적 절차가 아니라면 모두 헌병이 가서 하는거예요.

사단장이니까 병력이 어쩌고 얘기는 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그럼 뭐 쿠데타라도 할까요 ㅋㅋ

막장 국가면 사실상 국가의 병력이 아니라 사병처럼 운영될테니 글쓴 사람이 묻고싶은 이야기가 나오겠지만 우리나라는 현재 안 그렇잖아요

결론은 사단장 휘하 병력이 자기 사병처럼 운영하는게 아니라서 글쓴분이 상상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진짜 막장국가들에는 그런게 있을수 있겠네요.

답변 잘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