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개편과 관련해 내 이름을 제목으로 단 기사가 수없이 올라왔다. 내게 연락을 하고 기사를 쓴 기자는.. 없다. 지난번에도 말했듯이 나는 늘 열려 있다. 인터뷰를 피하는 일은 없다. 내가 출연하지도 않는 방송 프로그램의 작가에게서 전화가 와도 그들이 궁금증을 풀 때까지 정보를 준다. 스포츠경향의 이유진 기자가 이번 일로 내게 처음 전화를 하였다. 기자다운 기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