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드라마 모두 여성들의 소비위주.
영화는 남성영화만 만든다고 떠들어봐야 주소비층은 여성.
해외에서도 한국영화나 드라마 보는 사람들은 거의 여성.
kpop의 경우 이정도까진 아니었는데 여성향이 갈수록 심해지는 느낌.
걸그룹들도 여성의 지지를 받지 않고서는 성공하기 힘든 구조.
그나마 남성향 걸그룹의 계보를 이었던건 aoa정도인데 초아 탈퇴이후 큰 위기.
돌이켜 생각해보면 남성향 걸그룹으로 이름을 남겼던 걸그룹은..
소녀시대(그나마도 해외에선 여성향), 레인보우 정도? 딱히 없는 거 같음.
국내에서는 게임을 제외하면 남성의 문화소비가 인색. 기본적으로 남자들은 성선택에 있어서 자동차라든가 데이트비용, 모텔비에서 돈이 많이 나가므로 문화소비를 할 때 연인과 데이트를 즐기면서 하는 것이 이득이라고 생각하는 듯.
웬만한 나라에서는 남성들은 스포츠에서 소비를 많이 하는데 우리나라는 그마저도 안함. 특히 보는 소포츠에서 그런 양상이 심한데 흥행을 하는 스포츠가 사실상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