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보니깐, 여동생 외모 괜찮고, 성격도 괜찮음,(받아주는 것이 증거인데, 좋다고는 못하겠슴)
오빠는 동생에 반해 외모 딸리고, 세상 어디에도 여동생만한 여자가 자신을 안봐줄 듯.
성격이라도 좋아야하는데, 애초 좋은 성격 가진 놈이 집착할 리가 없죠.
연애를 안한 것이 아니고, 못한다고 봐야하는 것입니다. 쉽게 말하면 현실감없이 눈만 높아짐.
이런 굴곡된 집착이 소유욕으로 변질되는 것이죠.
근데, 누구를 위한 사랑이냐고 묻는다면, 자기애에 가깝죠. 동생을 사랑하는 자신을 사랑하는 것임.
다 떠나서, 저거 원래 뻥카프로 아닌가요? 인증샷까지 있길래 우선 댓글을 적었지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