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간단한 행위 씬 자체가 어떻게 임팩트 있게 찍는지 기술적으로 어려움이
없음을 또 제가 설명했지요? 아래 관성의 법칙님 댓글에 제가 설명했으니 참고하세요그런 쉬운 장면 말고, 액션 초보가 대역 없이
킥 펀치 주고 받고 관절 꺾고 하는 컨셉을 저거보다 훨~씬 잘 만든 드라마
알려주세요?
밑에 댓글들만 봐도 무슨 레벨 10 1 8어쩌고 하는데
저분은 님 말 다 알아듣고 하는 반박이네요.
액션배우가 아닌 배두나가 저정도로 찍혔으니 대단하다는 님말에
특별히 대단해보이지 않는다고 하니까
원래 액션배우가 아니라느니, 대역이 아니라느니 레벨 10이라고 생각해서 그렇다느니..
아까 저도 무거운 칼 티 다난다고 하니까
"티 안나는건 다 대역이다. 얼굴 합성이다" 이러질 않나..
자꾸 전제조건같은걸 달면서 정신승리하시는걸로밖에 안보이네요.
"영화도 아닌 드라마에서.. 액션배우도 아닌 여자가.. 대역도 쓰지않고.. 저정도로 표현이 되었다"
"별거 없는거 같은데"
"대역을 안썼다니까요?""영화가 아니라 드라마라니까요?""액션배우가 아니라니까요?""얼굴합성이라니까요?""무거운거 휘두를때 티 안나는건 다 대역이라니까요?"
다 알아듣고 별로 잘 찍은게 아니라고 하는건데
그걸 무시하고 님이 한말들 쭉 나열해보면 저 말들이 얼마나 구차한지 아시겠죠?
카메라 연출 잘 하면 그런거 티 안납니다.
무거운거 휘두를때도 그냥 카메라를 조금만 역동적으로 잡아주면 힘있게 휘두르는것 처럼 보이죠.
엉성한 발차기를 해도 수준급으로 충분히 보일수도 있고요.
위 배두나 발차기 힘 하나도 없어보이는거 티 다나고 덩치가 그 발차기 맞고 나가떨어지는거 별로 자연스럽지 않습니다.
칼이 무거우면 가벼운 소재로 만든 칼을 쓰던가 그것도 무거우면
대역이라도 써서 자연스럽게 만드는게 좋은겁니다.
대역이 아닌데 저정도 표현은 정말 대단하다 라고 하기 전에..
님도 제가 무거운거 티난다라고 했을때 "티 안나는건 대역이다." 라는 말을 한거 보면
자연스럽지 않다는거에는 공감하고 있다는거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