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관 청소를 하면서 더러워진 물을 변기속에 버렸는데 잠시 후에 보니간
이끼랑 수초 찌꺼기들이랑 구별도 안되게 작은 새끼 한 마리가 헤엄치고 있는것을 발견
깊은 고민 후 어류애 정신을 발휘 태어나 처음으로 변기에 손 담금
근데 참고루 변기 그렇게 안 더러움 일주일에 2 번 청소함 수족관은 한 달에 한 번 ㅎㅎ
새끼가 워낙 작은 데다가 구멍속으로 들락날락해서 잡는데 한 5 분 걸림
지금 쯤 엄마 찾아 갔을 겁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