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런글 보면 이해가 안가는 것이, 환경차야 있다지만 당췌 왜 이러시는지 모르겠어요.
솔직히 제가 대중교통은 이용하지 않는 부분이야 있어, 접촉점이 적겠지만,
그렇다고 내가 서울 살지 않는 것도 아니고,
인터넷의 글이야 애초 부정적 자극적 공감대의 형성이니, 영향도 별로 안받습니다만,
정말로 객관적으로 자신을 보았을 때, 사감정 빼고, 이런 글에 공감이 가시는지 궁금함.
전 1도 신경 안쓰고 살고 있고, 여전히 잘 살고 있거든요. 다들 친절만 하시더만.
제가 행인여성을 접하는 곳은 주로 마트(취미생활의 일부가 장보기 ㅎㅎ)
아님, 엘리베이터가 가장 압도적으로 많쵸.
예로 오늘같은 경우도, 엘리베이터 안의 손잡이?를 잡았는데,
마침 상대 여성도 똑같은 위치를 잡아서, 손이 닿았는데요.
먼저 사과하시던데요?
한번은 엘리베이터 앞에서 아무도 없는 줄 알고, 약간 크게 흥얼거렸는데,
바로 뒤에 여성분이 계셨어요.
아무도 없는 줄 알고..민망하네요. 라고 말을 했더만,
괜찮다고 좋아하심 ㅋㅋ
그외 돌이키면 이런 식의 접촉이 있던 여성분들은 태반이 긍정적이였습니다.
근데, 넷상의 글을 보면 내가 평소 당연히 겪고 있던 일들이,
무슨 날 잡아먹을려고 하는 여성들만 있는 것처럼 묘사되서 좀 안타까워서요.
당연하지 않은 일들이 올라오니깐, 자극적인 것인데,
그런 자극에 필요이상 영향받는 것도 주의해야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