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오늘 온다고 우체국택배로부터 카톡왔네요 ㅎㅎ

전 좀견뎠다가 노트8으로 갑니다ㅋㅋ

그거 써도 되긴 하는 거예요?

또 리콜하는 경우 그거 트집잡아서 환불 안 해 줄라....

이 분은 아무리 갤럭시가 싫다지만
남이 새물건 샀다는 글에 이러고 싶을까?

환불불가사유로 생트집 잡힐 수도 있으니 뜯어서 쓰려면 감안 하라고 주의도 못 주는군요.

근거 없는 얘기 하는 것도 아닌데 이건 전적으로 삼성의 탓이죠.

근거도, 이유도 충분히 있지만
그 말을 해야 할 장소와 시기를 못가리는 사람을, 우린 보통 눈치 존나게 없다고 하죠.

아 예 주의하라고 걱정해주시는 글이었군요
매너가 끝내주시네요

쩔죠.

이 대화 웃겼어요ㅎㅎㅎ 만담하시는 줄

삼성이 생각이 박혀있다면 배터리 문제를 해결해서 출시하겠지요.
어떤 유튜버 영상보니까 배터리 그라인더로 손상시켰는데 부푼상태로 증기만 나오고 불꽃은 안일어 났음. 배터리 안전에 신경쓴거 맞음.
그리고 지금 노트7 벽돌 만들어서 강제환불하도록 만든걸로 아는뎅

환불 안 해줬다는 증거나 제시하시죠 ?

http://www.koreaherald.com/view.php?ud=20161111000695
미국의 고객님은 걍 기기만 반납
한국의 호갱님은 사은품까지 반납하라고 했죠.

"삼성전자가 지급한 사은품은 반납하지 않아도 되지만, 이동통신사가 자체 지급한 사은품의 경우 별도의 지침이 없어 유통점이 반납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

이통사에서 요구한거네요.

귀책사유가 삼성에 있기에 삼성이 그것까지 변상하는게 맞는 겁니다.

추가 사은품 제시는 이통사의 재량에 의해서 추가된 것 아닌가요?

그러니까 그건 삼성과 이통사가 알아서 해결해야 할 일이지 고객한테 전가시키면 안 된다는 거죠.

귀책사유라는게 그런 겁니다.

그러니까 이통사가 임의로 묶어 제공한 사은품에 대한 손해 책임을 고객에게 전가한 거라고요.

네, 리콜을 삼성이 독자적으로 결정했고 이통사와는 아무 협약도 없었던 거군요.

비즈니스 참 단순하네요.

여론적으로 리콜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협약이 결렬이 되었어도 이통사만 거부하고 뻗댈 수 있었을 까 의문이네요.
삼성이야 기기환불이외의 추가 손해를 떠안을 수도 없는 입장이었을 태고 고객마다 차등적으로 지급된 것을 회수하여 이것을 삼성이 보상하는 것도 실현 가능성이 낮아보이는데요.

자꾸 얘기가 겉도는데요,

지금 귀책사유 및 책임의 범위에 대한 이해가 상이하기에 발생하는 겁니다.

모든 귀책사유는 삼성에 있습니다. 따라서 삼성이 모든 손해를 안고 가야 하는 상황입니다.

설사 이같은 수준의 대량리콜 사태시 대응 방안이 쌍방 계약서에 없었다 하더라도 (없었을 겁니다) 고객한테는 아무것도 전가시키면 안 됩니다.
그리고 이 부분은 삼성에서 나서서 이통사한테 명확하게 전달했어야 합니다.

그런데 삼성측에서 (국내에서만) 오히려 이통사 사은품 관련 배상을 거부했기에 이통사에서 삼성과 다투느니 고객한테 떠넘기려 한 거겠죠.

인디고 친구가 한명 보이는군  ㅋㅋ  삼성하면 치가 떨리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