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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4-30 09:04
文대통령-트럼프 "北 번영과 미래, CVID에 달렸다"
 글쓴이 : 별명11
조회 : 974  

김정은 동의 했을 듯..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8일 전화통화에서 "북한의 미래와 번영은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에 달려있다는 점에 동의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백악관은 29일(현지시간) 두 정상이 통화에서 "앞으로 몇 주 간 긴밀히 접촉하기로 약속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한국과 미국, 국제사회의 전례없는 대북 압박과 제재가 이번 중요한 순간을 주도했다는 데에 뜻을 모았다"고 백악관은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문 대통령과의 통화 뒤 트위터에 "방금 한국의 문 대통령과 길고 좋은 이야기를 나눴다"며 "모든 것은 잘 되고 있다. 북미회담의 시간과 장소가 정해지고 있다"고 밝혔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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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uL9 18-04-30 09:05
   
장소를 어디서 할 지 궁금하네요 미국 북한은 후보에서 빠졌다고 하던데

그냥 제주도나 판문점에서 하지 ㅋㅋㅋ
     
아발란세 18-04-30 09:07
   
판문점은 남북회담을 해놔서 또 하면 회담 무드가 안 살거 같음.
제주도 좋네요 ㅋㅋ
사륜안 18-04-30 09:16
   
문재인대통령이 CVID 설득한듯
리비아랑은 다를꺼다 정은아
문재인 아부지만 믿고 따라와라
차가버섯 18-04-30 09:18
   
*  CVID  ??
핵을 완전히 폐기하는 일을 의미하는 말로 완전하고(Complete), 검증가능하며(Verifiable), 돌이킬 수 없는(Irreversible) 파괴(Dismantlement)를 의미하는 말의 영문 앞 글자를 딴 것으로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북핵 문제에 대한 미국의 목표를 천명할 때 사용한 표현이다.
==========
부디 민족번영과 상생의  길을 !!
검푸른푸른 18-04-30 09:40
   
근데 리비아랑은 다른게 리비아 환경과 북한의 환경이 너무 차이남.

아프리카쪽은 민중이라도 총기구하는게 그리 어렵지 않아 민주봉기가 안되면 무장봉기라도 가능한 지역이지만,
북한은 군권을 쥔 당이 장학한 구조라서 딱히 리비아같은 봉기는 없을거같음.
애초부터 민중의 힘이 너무 약함 구조상.

그나마 가능성이라면 군권을 쥔 지도부 일부의 쿠데타인데...
솔직히 민중 입장에선 똑같이 위에서 해먹던 지도부 세력이라 민중의 큰 지지를 받기 힘들고
이미 개방화 물길로 가는 상황에 괜히 혼란만 가중시키는 무력으로 비춰져 미중의 진압공격을 받게될
요지가 커서 궂이 들고 일어날 확률이 높지는 않을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