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에어컨 바람쐬며 단순업무를 하는 사람에게 최저임금 주고,
뙤약볕에 땀 뻘뻘 흘리며 일하는 사람에게 최저임금 보다 높은 임금을 주면 되는 겁니다.
그런데 직장은 어떠죠?
대부분이 최저임금 주죠.
이런데도 직업 선택 의미가 있나요?
우리나라는 최저임금이라 쓰고 평균임금이라고 읽는 나라에요.
무슨 사전공부 합니까? 님 말대로 현실이 최저임금말뜻대로 적용되지 않으니까 하는거 아닙니까? 보다 현실적으로 적용하자는 말입니다. 사업주가 그렇게 하지 않으니 최저임금이라는 단어에 얽매이지 말고 차등을 줘서 현실적으로 적용하자는 말입니다. 같은 초기자본금으로 같은 고용인을 써도 업체마다 소득이 서로 다른데 그것을 똑같이 최저임금이라는 허울뿐인 평균값으로 잡아버리니까 문제가 되니 하는 말입니다. 아니 이것도 님비의 한 맥락처럼 보이는게 지불하는 보험금이나 국민연금은 소득에 차등지불해도 대부분 평균이하의 금액만 지불하니 별 말 없는데 소득구조에 따라 형평에 맞게합리적으로 구분지어 시급을 지급받는건 반대하는건 님비가 아니고 뭐인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