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경이 시위진압만 하는건 아실테고, 군병력은 유사시 인력이지만, 의경의 치안유지, 순찰, 산불진압이나 기타등등 잡무는 필수인력이고 만약에 일어날 유사시 활용할 인력이 아니라.. 당장"현실"에 필요한 인력입니다.
만약에 이들인력도 전부 공무원으로 대치하라고 하면 이제 공공기관보고 방만하도 공무원인력좀 줄여라 이런말 절대 해선 안되죠.. 물론 저부터가 이 모든 인력을 공무원으로 대체 해서 그들도 제대로된 월급받고 대우받고 일하길 바랍니다. 군대도 모병제 못하는데 현재 사회에서 당장 쓰고잇는 인력을 전부 공무원화 한다는건 현실성이 없다고 봅니다.

동의. 다 편법이죠. 지금은 국방의 의무를 빌미로 지들 편한데로 갖다 쓰는 형태죠.

다른 나라들 대부분 이런식으로 편법없이 고용해서 충분히 유지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라고 안될게 뭐있겠습니까? 말이 의무지 제대로 하는놈 거의없고 시간만 때우고 버티는놈 천지죠.
사회적으로 손실이란 말입니다. 그시간에 자기일하면 그 의무복무자들이 그렇게 시간만 때울까요?

의경을 없애는 대신에 경찰 인력을 더 뽑는다면 결국 인력 부족하다는 소리는 안나오겠죠. 과연 의경인력이 경찰만큼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살펴봐야 할겁니다.

그정도 월급받고 이정도 충성심과 사명감 가진거면 세계최고의 효율을 보여주는 인력입니다만, 개내들 전부 공무원화 시키는건 좋은데 허구헌날 공공기관 인력 줄여대는 정부가 현재 의경인력을 전부 공무원화 할수있다?? 이건 그다지 현실적이지 못한것 같습니다.

전의경을 만들어 썼던건..  정부재정이.. 여유가 없을 시기였던거고 이제 90년대 시절도 아니고 그래서 지금 전의경의 없어지는 추세인데 곧 없어질거 임..  이런 이야기는 90년대부터 나왔던 이야기인데 그 작업이 지금 시작된거라고 보면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