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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9-03 21:45
택시기사님, 승객 10명 중 8명은 조용히 가고 싶대요
 글쓴이 : 웨이크
조회 : 974  

얌전한 웨이크님이 택시를 타면 기사가 말을 걸더구만..


택시 들고갈까봐 겁나는지 쉴새없이 주뎅이 조잘조잘..


자꾸 귀찮게 하면 배기통에 무우를 박아버릴끄야!!!


http://v.media.daum.net/v/20170903191607563?rcmd=rn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알면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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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 17-09-03 21:48
   
근데... 택시 안에서 혼자 심심하실거 같네요. 음... 그래서 사람이랑 말을 하고 싶은거 아닐까요?
Mahou 17-09-03 21:59
   
200명 조사했네요 ㅋㅋ
제가 택시는 드럽게 많이 타본 케이스인데, 주로 제가 말을 걸죠.
여하튼, 택시 썰만 풀어도 굉장히 많이 나올 듯.
결론은 낮의 택시는 친절, 밤의 택시는 불친절정도로 ㅎㅎ
아 그리고, 제가 서울놈인데, 부산에서 택시 탔을 때는 항상 인상적임 ㅎ
     
wjs76 17-09-04 08:46
   
낮밤의 친절도가 다른건 주야 기사들의 성향자체도 차이가 많기 때문이죠. 술주정꾼등 기사를 갈구는 승객이 많아서 기사들도 거친사람들이 주로 밤에 배차된다더군요. 택시기사에게 직접들은 얘기..
발에땀띠나 17-09-03 22:50
   
인상파에게는 말을 잘 안거는 듯... 제가 좀 빛이 없는 어둠 속에서 더 인상적이라;;;
승리만세 17-09-04 00:18
   
반말안하신다더니 귀신같이 태세전환 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