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엉뚱한 의심일 수 있으나, 주변국의 경계, 특히 미국의 압력이 아닐까요?
과거 38개월이던 시절도 있었다지만 그 정도까지는 필요없고
24개월간 정예군을 육성해 놔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그런데 미국 입장에서 봤을 때 점차 한국의 병영문화가 개선되고 무기도 개발해서 군사력이 향상될 수록 미국이 필요없게 되니까 그런게 아닐까 싶네요.
물론, 우리 청년들 입장에서야 좋기만 하겠죠...
그렇다 보니 부차적인 의심을 가질 이유가 없었던 것이구요.
청년들을 이해 못하는 건 아닙니다.
다만, 더 군복무기간을 단축함으로서 빚어지는 있으나 마나한 의무복무라면 불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