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분 자서전 사서 보고있는데 부제가 미래의 설계자 ㅋㅋ 이분이 하고있는것 중에 기대되는게 있다면 하이퍼튜브라고 비행기보다 빠른 열차로 미국을 연결할 계획을 세우고 있으시죠. 아직 실용화되기까지 넘어야할 산이 많지만 아마 죽기전에 볼수있을것 같군요.

자서전이라,,,저도 함 봐야겠네요~
자신의 성공을 위해서가 아니라 인류를 위해서라니 정말 설레이는 일들이네요

자서전도 있고 다른 사람들이 스티브잡스 일대기 처럼 쓴 것도 많아요. 나사에게 기술이전 받아서 로켓회수 성공했었다고 기사에서 봤었죠. 테슬라에서 세운 스페이스 X 말고도 아마존이나 버진갤럭틱인가 민간회사들이 우주개발경쟁중..

아직 투자받고 사업규모를 키우느라 그런지 적자라서 금융쪽에서는 거품이라고 경계하는 분위기도있음 이번에 나오는 전기차 모델들이 양산에 성공해서 무난히 팔리기만 한다면 확실히 인정받겠죠. 2012년에 비해 지금 주가가 10배 이상 뛰었어요 ㅎㅎ 돈모아서 비슷한거라도 저축한다 생각하고 묻어놔야겠음

인류에게 어떤 꿈과 희망을 제시한다는 측면에서 아주 대단한 사람이죠.
근데 이게 미국이니까 가능하다고 봅니다. 우리나라에서 저런식이면 약간의 사기꾼이나
주식작전세력으로 몰릴 가능성이 다분하다고 봅니다.

물론 애초에 근거없이 주식작전의 의도로 뛰어던 것과
미래에 대한 비젼과 철학 그리고 실제 기술력이 뒷받침되는건 다르지만,
그 차이가 보는 측면에 따라서는 종이 한장 차이일 수도 있거든요.

미래에 대한 비젼을 제시하지만 3년 후에나 받을 차를 전세계에 수십만대 계약시키고,
외부 차입과 투자를 받으며 전기차 외에 태양광과 우주개발로 신사업을 확장하면서
언론과 책을 통해 주가를 부양하는데 반해
실제로는 매년 수천억~조 단위의 적자를 보고 있죠.

그런데도 GM의 시가총액을 넘어서는건 꿈과 희망이라고 얘기하지만
한해 1,000만대를 팔아 10조정도 이익을 내는 GM 보다
작년에 8만대 밖에 팔지 못한 적자회사 테슬라가
가치가 더 크다는 건 넌센스라고 봅니다.

전세계에 전기차를 생산하는 기업이 테슬라만 있는 것도 아니고
GM도 심지어 현대자동차도 전기차를 만들고 준비하고 있는데 말입니다.
이래서 성공한 기업인과 사기꾼은 종이한장 차이라고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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