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강사, 정신과 의사....등등..
이런 사람을 모두 배제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김제동 혼자 진행하면 어떨까?
관객들의 애절한 일과 고민꺼리를 들어주기엔 전문적이고 철학적인 말보다 김제동의 상대를 이해하는 따듯한 말들이 더 효과가 있을 듯 한데...
관객들이 김제동을 보러오지 패널들을 보러오는 것은 아니고..
그 동안 보아오던 바 김제동이라면 충분히 그럴 능력이 있어 보이고..
토크콘서트 "노브레크" 전석 전회 매진의 김제동 아닌가!!
패널들의 말들이 현실과 동떨어진 경우가 많고 너무 이상적인 말들이 많다.
관객들의 고민꺼리를 학문과 의학으로 접근한다면 참으로 웃기는 일이다.
상대를 이해하고 함께하는 마음으로 접근하면 되는 것..
제작진은 힐링캠프가 왜 막을내렸는지 곱씹어볼 필요가 있다.
- 모든 것을 꿰뚫어 보는 웨이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