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g 안먹는 가정집이 5% 정도라고 들은 거 같습니다. 저희집이 msg를 안 먹습니다. 건강에 좋은지 안 좋은지를 떠나서 저 같은 경우 msg가 많이 들어간 음식은 구역질이 나더군요. 자장면 같은 음식이요. msg로 맛나게 만든 음식은 처음 먹을 때는 맛있다고 느껴도 다 먹고 난 뒤 뒷맛이 안 좋게 느껴집니다. 메스껍고 느끼한 뒷맛이라고 해야하나... 반면 msg가 안들어가고 간장, 된장, 고추장 등 한국 고유의 소스로만 만들어진 음식은 다 먹은 후 뒷맛이 매우 깔끔합니다. 이상 msg 안 먹는 사람의 입장에서 msg의 단점에 대해 발언했습니다.^^
안타깝지만 전통으로 만든 된장 고추장 다시마에도 글루탐산은 다 들어가 있습니다...;;; 거기에 그냥 아미노산이 잘 녹으라고 나트륨을 첨가한게 MSG 구용 MSG가 발견된지 100년이 넘었는데 MSG가 정말 인체에 정말 해롭다면, 뭔가가 발견되어야 하는데 과학적 증명은 커녕 어떻게 몸이 나빠지는지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