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사하라사막,난파된서원들) 릴리 선장 이야기
1815년 쓴 실화내용을 읽어보시면...
종교,민족주의보단.. 환경이 만든 인간의 야만성이라고 봐야 할듯..
사막인종 특유 생존을 위한 배타,야만,잔인성이 수세기동안 흐르며 고착화
이런 야먄에 잘못된 종교적 교리와 광신이 더해지면 ..재앙 자체 이죠
(* 참고로 링컨이 어렸을적 가장 감명준 책, 인간성회복, 노예제 폐지를 위한 생각을....)
오늘날 IS단체가 종파가 다른다는 이유로 노예는 삼는다는 이야기에서..
진짜 종교때문에 그런걸까 하는 의구심마저 들음..
올바른 종교적 교리라 할지라도
그것을 해석하는 인간의 그릇된 생각이 문제라 생각됨..
오늘날 중동 사막민족의 후예들이 이슬람이란 종교로 포장되었지만,
그들 내면에 흐르는건
자기생존을 위해선 타인의 희생은 당연하다는 생각도 한몫하는듯...
당연히 민족적인 동질성은 적었다고 봐야 하는듯 하네요.
중근동 대제국시대 이슬람 교리를 받아들인건 맞음
그 종교적 탄생,배경에는 다양한 사막 유목,유랑민족을 한데 묶으고자 하는
정치적 통치 이념적 요소도 강하죠..
(오늘날 페르시야 와 아랍민족이 서로 반목하는)
역시 대제국 멸망후에도 종교적으로 무슬림이 아닌
(얼마전 IS가 공격해 노예로삼은 야지드족..) 아랍민족도 많았습니다.
열강의 식민지 지배이후 중근동 아랍민족들은 씨족단위로 흩어져
약탈,방화가 횡행....(무슬림 교리에서 금지죠)
비교적 근세인 18C 에 와서야 아랍 민족주의란 말이 나오기 시작 ...
1883년 수단에서 무함마드 아흐마드가 이슬람 구세주(마디) 주장하며
이슬람원리주의와 아랍 민족주의에 호소하며 최조의 영국과 지하드을 벌여
(1966, 국내에선 하르튬 공방전영화(원제목은 카슘 공방전):수단전쟁
오늘날 중근동 서구열강에 대한 민족적 적개심과,
피해의식과 아랍민족주의란 이념을 이슬람교리에 집어 넣은듯 합니다.
이슬람은 크게 세 파로 나뉩니다. 수니 시아 수피로 나뉘는데 수피는 중앙아시아를 기반으로 하는 교파로 가장 다수를 차지하고 다음이 수니 그리고 시아입니다. 이는 기독교가 천주교 개신교와 동방정교회로 나뉘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독일의 문제는 종교문제가 아닙니다. 가장 다수인 수피가 빠져 있기에 이슬람의 문제도 아니며 사람의 문제 입니다. 결론은 독일의 내부의 문제 라는 것 입니다. 괜히 자꾸만 확대해석 하지 맙시다. 나찌가 독일의 다수도 아니며 역시 저 난민도 독일의 다수가 아닙니다. 그래서 저 문제는 독일의 다수와 소수의 타툼이지 민족이나 종교의 다툼이 아니며 국제적인 문제도 아니고 독일 내부의 문제인 것 입니다.
독일이 그리스에게 너희가 못하는 것은 너희가 못났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똑 같이 지금 독일의 문제는 독일인이 야만인 이기 때문 입니다. 왜 그리스와 독일에게 대하는 잣대가 틀립니까? 지금의 문제는 독일이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좌 우의 대립문제가 터진 것 입니다. 없었던 일이 생긴것이 아니라 쭉 있었던 문제가 이 난민을 촉매제로 인해 곪아 터진 것 뿐 입니다. 그래서 독일이 처음 난민을 거부 한 것 입니다.
그리고 난민 때문에 극우가 설치는 것이 아니고 원래 유럽이 인종차별이 심한 곳 입니다. 그리고 지금의 정부는 거의 보수정부 입니다. 난민 때문이 아니고 기존에 있었던 문제인데 난민으로 몰고가면 안됩니다.
원래 정치적 난민을 받지만 경제적 난민은 안 받습니다. 경제적 난민의 목적은 먹을 것 즉 욕망의 채움이기에 이들이 욕망이 안 채워지면 바로 폭도로 변합니다. 기본적으로 경제난민은 침략자의 의미로 여겨지는 것 이런 연유 입니다. 다시 말해서 이번 일은 예견된 인재란 말입니다. 역시 독일의 판단미스 입니다.
작성일 : 16-04-01 10:01
조회 : 1,4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