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7-04-13 17:57
일본 미쓰비시도 살인적 초과 근무 파문 "한달에 160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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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에 160시간 초과근무, 이렇게 하려면 매일 새벽 2시에 들어가거나 주말이 아예 없었다는 건데 회사가 이렇게 일을 시켰다고 일본의 알만 한 대기업 직원이 폭로했습니다.일본에 살인 야근 파문이 또 커지고 있습니다.도쿄 이동애 특파원입니다.미쓰비시 전기에서 반도체 관련 연구를 하던 30대 직원이 2014년 입사한 지 1년여 만에 우울증으로 해고됐습니다.노동국 조사결과, 한 달에 백 시간이 넘는 초과 근무가 우울증의 원인임이 드러났습니다.감독당국은 미쓰비시 전기와 피해 직원의 상사를 엄중 처벌해달라며 검찰로 넘겼고 회사 측은 근무시간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시스템을 도입하겠다며 몸을 낮췄습니다.이 직원은 한 달에 160시간 초과근무를 한 적도 있었지만 회사에서 근무 시간을 축소 신고하라는 압박을 받았다고 일본 언론들은 보도했습니다.신입사원의 xx로 살인적 근무 형태가 낱낱이 드러난 일본 최대 광고회사 덴쓰.지난해 10월부터 밤 10시 본사 건물의 불을 끄는 등 뒤늦게 수습에 나섰지만, 비난이 계속되자 결국 사장이 공개사과와 함께 사임을 발표했습니다.[이시이 타다시/덴쓰 사장]"유족을 비롯한 국민 여러분께 깊은 사죄의 말씀 드립니다."일하는 방식을 개혁하겠다고 나선 일본 정부는 이달부터 장시간 근무를 방치한 기업의 명단을 공개하는 등 압박 강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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