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의 인간들이 미리 대규모로 선점 해놓은 데이터를 돈 주고 살 필요가 있나요?

글세요 가치는 님 혼자서 결정하는 게 아니니까요

그렇죠 가치가 없으면 주식도 그냥 종이쪼가리나 데이터일 뿐이죠

님이 맹신하는 동전, 지폐라는 개념이 널리 활용된 게  인류가 생긴지 70만년동안 고작 100여년밖에 안됐거든요.

물론 그전부터 화폐는 있었지만 사람들은 종이쪼가리나 고철덩어리를 화폐라고 불리는 것보단

쌀을 좀 더 가치있게 생각했기 때문에 쌀이 거래수단이였던거에요

쌀은 고대부터 지금까지 거래수단이 되고 있지만
조개껍데기는 사라져버렸네요

코인들도 그렇겠죠 지금은 수백개의 코인들이 난립하지만 어짜피 나중에 남는 건 소수의 코인들이겠죠

아니면 그마저도 없어지거나요

네 코인들도 그럴거에요

우리한번 정모해볼까요?
아니면 인증샷을 올려볼까요?
물론 안하겠지만
안하는거와 불가능한거와는 엄청난! 차이입니다

이 댓글은 실존하는건가요? 어디에 존재하죠?

저는 사실 '심심이'의 신베타 버전입니다 ㅋㅋㅋ

딥러닝을 배운 인공지능인가요..헉...

;;;;;; 장부라는 겁니다 그냥 간단히 말해서
하지만 화폐로써는 기술적인 한계가 극명하게 보여주었기 때문에
코인들은 화폐가아닌 다른 기술적분야로 개발을 하는겁니다.. 앞으로 나올 녀석들도 그리할거구요
예시를 하나 드리자면
100원짜리 물건 하나사는데. 비코수수료가 몇만원이 수수료로 나감.
이거 몇년전부터 토론방에서 말 많이 있었지만  해결이 안됨

그래서 차세대 기술을 보유한 대체코인들이 나오는거죠. 코인의 가치는 기술력의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화폐로써는 안나올겁니다

제 생각에 비트코인은 상징적인 의미로 기술이 좀 더 떨어지더라도 가격의 척도로서 사람들이 가치를 부여했기 때문에 떨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차세대 코인들은 비트코인들보다 훨씬 좋은 기술력을 가지고 인정받은 코인들이 몇개 있어요

단언컨대, 그런 의미로 사고 파는 사람들은 아무도 없슴.

코인 게시판 가봐도 그런말은 없더군요. 오 내가 산게 엄청난 기술이라
난 3천만원 소장가치 있어서 샀어..이런사람 보셨슴?

가치를 판단하는 건 사람들 몫이죠.

검색해보니 다이아몬드 1캐럿의 가격이 200mg에 600만원입니다.

0.2그램의 물질이 600만원이라는 데 싼가요? 비싼가요?

그걸 국가에서 따로 블록체인 통화를 만들지 지금 비트코인을 그대로 사용한다는 생각 자체가 오류죠. 블록체인이 왜 화두냐하면 위조 불가능한 화폐 기술이라서 그런거고
통화 발행권은 국가의 핵심 권력인데 쉽게 포기하겠습니까? 특히 미연방은행이?

역사적으로 언제나 위대한 것은 있지만 언제나 영원한 것은 없었습니다. 이 말이 제 설명을 대신할겁니다

뭔 뜬금없는 소린지 이해를 못하겠고,
비트코인이 화폐로써 자리잡을거라는 분들은
왜 미국에서 블록체인 달러를 만들거라는 간단한 생각을 안할까요?

그리고 비트코인이 화폐로써 기능에 실패했기때문에 지금 투기가 가능한겁니다.
분당 시세가 오르락 내리락하는것이 무슨 화폐입니까?

거래수단으로 이용된다면 화폐라고 봐야죠. 다른게 화폐가 아니죠. 쌀도 일종의 화폐였어요.

그런식으로 말하면 문화상품권도 화폐고 리니지 아덴도 화폐죠. 비트코인이 장래에
특정 분야에서 쓰이는 한 거래방식으로 존재한다면 그럴 가능성이 높겠죠.

하지만 범용성이 있는 화폐로써 가능성을 보고 투자를 한다면 전혀 잘못 이해한겁니다.

네 그것도 넓게보면 가상화폐의 범주에 들어가요

그런 최광의의 개념으로 화폐를 이야기한다면 굳이 중언부언할 의미도 없죠. 협소한 범위에서 특정 거래 수단으로 쓰이는 결재 수단을 두고 화폐로써 지위를 논하지 않고 그런 수준이면 비트코인에 주목할 이유도 애초에 없는거죠. 그냥 문상이나 사는거랑 같은거지

많은 사람들이 문상을 미래의 핵심 가상화폐로 여긴다면 1만원짜리 문상이 3만원 4만원 하겠죠.

위의 글에도 있듯이 가치는 다수가 결정하는겁니다. 가상화폐는 그 초기구요

그러니까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미래의 가상화폐로 여길 가능성이 낮다는것이 제 이야기 아닙니까?  당장 님도 앞으로 가치가 오를것이라는 기대 즉 투자 내지 투기 목적으로 가상화폐를 바라보는것이고, 이런 투기가 가능하다는것 자체가 화폐로써 기능을 못한다는 이야기입니다.

피라밋 판매업체 허공에 뜬 소리 듣는 기분이군요.
가치가 있어서 사는게 아니라 걍 내뒷사람이 나보다  호구일거다 기대하고 사는것뿐이죠.

뭐 님의 의견도 그럴수 있다고 생각해요 최초의 화폐탄생부터 지금의 화폐가 정착되는 기간이 수천년이 걸렸으니까요

저는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아직은 그 가치울타리가 좁다고 생각해요.
우리부족에서 가치있는거니까 너희부족도 귀하게 여겨라라는 수준밖에 안되서
아직 사람들이 왈가왈부하는거 같아요. 기술력에 문제가 있다고 사람들이 떠드는게 아니에요.
블랙체인이라던가 안보체계는 하도 많이 들어서 다들 아실겁니다.

국가단위로 신뢰를 얻고 그에 합당한 규제와 법이 생기고 안전망이 생기고
그렇게 사람들에게 신뢰를 얻고 그 가치에 부합하는 것들이 생기면
그때서는 화폐로서의 기능을 인정하겠죠.
그런데 여기서 분탕치는 사람은 딱 그거에요
우리가 이렇게 돌맹이다가 가치를 부여했으니 너네들도 그 가치를 알라. 멍청이들아...
자기들끼리 오손도손 모여서 가치를 부여해놓구선 이건 가치가 있다고 떠드니 원...
튤립사태처럼 자신들의 리그안에서 -울타리 너머에서 보고있는 우리가 보기에는 그저 튤립인데-
차 한대 값이니 그 가치를 알라고 하면 어리둥절한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그리고 차세대 전자화폐와 지금의 가상화폐를 혼돈하면 안됩니다. 말이 화폐지 화폐라고 보기에는...

기술력의 가치보다는 익명성 보장으로

사용 못하는 검은돈을 사용가능한 돈으로 돈세탁 가능한게

코인들의 가치죠. 이거 아니면 이렇게 코인이 뜰이유가 단1가지도 없음

그렇죠. 첨에 뜨기시작한게 랜섬웨어 심는 사람들이 비트코인 요구하면서
돈세탁용으로 갑자기 가격 오르기 시작한걸로 기억함.

가치는 무슨...

그냥 사고팔고 시세차익을 노리는
투기꾼, 노름꾼들에게 하나의 아이템일 뿐.

가치를 진정 아는 사람이라면
그 기술로 투기를 하는게 아니라
무언가를 개발하고 있겠죠.

보석중의 최고로 꼽는 다이아몬드라는 물질도 초반에는 님과같은 의견들이 10에 9.9이였겠죠

사람들이 원하면서 희귀하다면 그 가치는 천정부지로 오를겁니다

현재 나와있는 코인을
누군가 현금을 주고 사들여
투기가 아닌
실 사용을 위한 활용을 할꺼라
생각하시나 봐요?

블록체인 기술이 필요하다면
다른 코인을 개발해서 사용해버리면
그만인 것을.

뭐든 손쉽게 할 수 있다면 세상의 모든 걸 구매하지말고 자급자족 하며 살수 있을텐데요

하다못해 5천원짜리 티셔츠를 똑같이 만드실수 있으실런지 궁금하군요

지금작태는 중국발 검은돈 세탁과정에서 떨어지는 콩고물 주어먹으려는 개미들이

몰리는거 그이상도 이하도 아님.

비트코인은 양자컴퓨터 시대가 들어서면 결국 패망합니다.
블록체인기술에 양자컴퓨터에 대한 보안기능이 추가되고 그 보안이 되어있는 코인들이 남게되는데
결국은 돈이라는건 어딘가에 사용해야 돈이되는건데
지금 몇몇코인들은 플랫폼과의 연동을 시도하고있죠..
페이결제라든지, ATM연동이라던지, 게임연동이라던지...
그 코인은 살아남고 사용도 되어 결국은 살아남을겁니다.
이게 어떤면에선 상당히 블루오션이거든요
단순히 대충무슨코인 하나 만들고 그냥 투기판에 뛰어들라는 식의 코인은 전부 망할겁니다.
그래서 사실 투기판에 무작정 코인세력에 타고빠지는식의 돈벌이보다.
코인의 가치를 보고 기술적특성을 분석하여 몇몇리스트들 가지고
그 코인들만 묵혀두고 그냥 평범하게 사는 사람들이 때돈벌겁니다.

원화,달러,엔화,위안화 돈이 있는데 왜 저걸로 거래해요??  보증도 안해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