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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13 11:40
요즘 밥주는 길냥이들이 변했어요
 글쓴이 : 치면튄다
조회 : 1,012  

손을 잘 타지 않던 녀석들도 
1년이 넘도록 기다려주니 
이젠 가까이 다가와서 만져도 가만있고 ㅎ
저만보면 냥냥 거리면서 꼬리 치켜 세우고 달려오는게
기특하기 까지 하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댓글 안달면 하루에 키 1cm씩 줄어든다. 바닥에 붙어 댕기고 싶으면 그냥 가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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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 17-04-13 11:41
   
전 아직도 가까이 다가서면 앞발 펀치 날리던데요 ㅠㅠ
     
치면튄다 17-04-13 11:42
   
저도 처음엔 근처에도 안왔음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구요
지금은 옆에와서 잘 비벼요 ㅎ
귀환자 17-04-13 11:46
   
와...좋겠당....ㅎㅎㅎㅎㅎ
     
치면튄다 17-04-13 11:47
   
너무 정이드니 오히려 불안해지네요
나중에 제가 없어지면 애들어짜나 싶기도 하고 쩝
ultrakiki 17-04-13 11:56
   
고양이의 매력이 그런것이죠 ㅋㅋㅋ
     
치면튄다 17-04-13 12:00
   
암컷들이 원래 경계가 더 심한듯 함
아를 17-04-13 12:01
   
저희 집에 밥 먹으러 오는 냥이는 아직도 가까이 가면 도망가요. ㅠㅠ
눈맞춤까지는 허락하는데 4년째 진도를 못 나가고 있습니다. ㅋ
열린 창문 사이로 우리 집냥이들과 대판 싸운 기억 때문인지...
암튼 오랜만에 고양이 소식 들으니 좋으네요.
     
치면튄다 17-04-13 12:04
   
자주봐야 하는듯 하더라구요
눈인사도 자주 해주고
손으로 직접 먹이도 주고
그렇게 조금씩 조금씩 거리를 좁혀야 하는듯
이렴 17-04-13 13:24
   
사람에게 경계 풀었다가 해꼬지 당할까봐 .. 전 그냥 밥툭튀 하고 와요 ㅠ ㅠ
     
치면튄다 17-04-13 13:37
   
저한태만 풀어서 괜춘한듯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