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나는 우리나라는 일본에 비빌정도 그 이상이라고 봄
그리고 무언가를 얻는다는 의미는 곧 무언가를 잃는다는 동의어라는 전제는 그 어느 상황에서도 진리라고 봄
일본의.재무장은 곧 일반국가로의 전환을 의미 이는 책임이 부여된 것임
하나는 국방의 책임이며
하나는 외교의 책임임
국방으로는 전시작전 가능 혹은 군사팽창을 말할 수 있음
외교로는 패전국으로서의 전적인 책임임
현대사회는 이차대전에 의한 프레임안에 있고.일본은 이 프레임 안에서는 언제나 죄인임 하지만 평화헌법이 그 대가이며 더이상의 책임은 전가하지 않겠다는것이 일차대전의 교훈에 의거한 샌 프란시스코 강화조약에 근간임
재무장은 그 대가로 주홍글씨 가리개를 뜯어내는 것이며 본격적인 과거와 미래의 사이의 조절을 해야하는 것임
만약 재무장이 전시작전능력에.한해지는 미래라면 일본은 우리를 침략할 능력이 없음
그에비해 중국과의 대결은 심화되며 한일 외교역사는 미국이라는 선생님의 앞에서 벌이는 토론시간의 수준이아닌 옥상으로 끌고 올라가 시작하는 사망유희의 전조임
즉 우리에게 일본을 굴복시킬 최대의 명분을 얻는 것이며 혹근 이것이 실패할지라도 굴복못시켰다는 상황은 전과 후과 동일한건 변화가 없음
재무장이 군사팽창으로 이어지는 미래라면
우리나라는.큰 범주의 세가지 이득을 얻을 수 있음
하나는 군사력 팽창
하나는 완전한 역사사죄 요구의 명분
마지막은 중vs 대미. 소일 이아닌 중 vs 대일.소미의 극의 전환이며 본격적인 영향력있는 줄타기의 가능
미국주도가 아닌 미국지원의 동아시아 영향권 유지임
일본은 결코우리나라를 무시 할 수 없음 극의 주축이 일본이 되어버린이상은
미국이 우릴 달래.줬던 과거는 사라져버린 것임 그리고 먼 미국과 달리 극의 주축은.주변 중일임
만약 더군다나 베트남과 인도의 성장이 실현되는 순간 균형의 추는 우리가 갖고 있게 되는.것임
어느조건에서도 우리는 우리가.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카드의 생성의 명분을 얻게됨
물론 우리나라는 일본의 위협의.가정이 아닌 가시의 상황이 됨
하지만 잠재는 잠재일 뿐이며 미래에.대한 흐름의 당위는 언제나.참일 수 밖에.없음
리스크 계산에서.일본의 잠재가 더 크다면 그냥 우리나라를 떠나는게.현명하다고 생각함 잠재가 실현보다 더큰 리스크라면 이 나라는 어느 경우에도 망한다는 결론에 도달 할 수 밖에 없음
그리고 킹은 절대 나이트를 버리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