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렇거든요.
무언가 푹신푹신한 느낌, 그리고 덮으면 덥긴하지만 모아놓고 끼고있어도 좋고
얇은 이불은 무언가 나를 다 덮어주지 못하는 느낌
그리고 두꺼워서 더운만큼 이곳저곳 굴러다니면서 누우면
더운부분에서 구르면 내 온기가 없는 시원한부분이 나오고 또다시 더워지면 시원한부분으로 굴러다니고 그러거든요.
더운 날이라도 한번씩 땀 쭉 빼고 자고나면 기분이 상쾌한 경우도 많고
체질 때문인지는 모르겠는데 여튼 따뜻한게 더 좋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