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어디 체육관이나 다니면서 운동 배우고싶은 마음도 있는데
워낙 기초체력이 안되서 좀 부담스럽네요.
그러자니 요리를 배워서 맛있는걸 해먹자! 하니 기본적인 칼질도 못하는 ㅠㅠ
주변에 아는 사람도 없고 맨날 회사 사람들하고 술마시러 다닐수도 없는거고
요즘은 게임도 재미없어서 폰이나 만지작거리고 있고
집에서 간단한 줄넘기나 아령같은거 들고 만지는것도 한시간정도로 동기부여가 안되네요.
오늘부터 4조 3교대 회사로 이직했는데 시간이 남는다는것도 큰일입니다.
일단 사람 많은곳에가서 사람 먼저 사귀는게 먼저일까요?
여친 만들고싶은데 사람 먼저 사귀어야 여친도 만들죠 ㅠㅠ
나홀로 외지에 떨어져서 살아간다는게 시간 빡빡한 직장 다닐때는 신경도 안썼던걸 채워나가려고하니까 막막하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