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v.media.daum.net/v/20170412150816723?d=y
미국의 명확한 주적은 자본주의를 위협하는 공산 혁명세력과 대공황이었기 때문에, 모든 전략의 초점을 소련 견제에 맞췄으며 전쟁을 기업의 이익을 늘리고 자국 경제를 부흥시킬 기회로 삼는 데 몰두했다.
흔히 2차 세계대전은 미국이 세계의 자유와 정의, 민주주의를 수호하고자 파시즘 침략자와 맞서 싸운 '좋은 전쟁'으로 묘사된다. 하지만 이는 신화일 뿐이라는 게 파월의 결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