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복싱 선수였던 웨이크가 가장 큰 이유를 들자면..
<최두호의 스트레이트가 강한 이유>
최두호는 스트레이트를 날릴 때 몸이 일자인 상태에서 날린다.
이 경우, 체중이 실린 상태에 비해 파워는 부족하지만 정확도 있는 펀치를 날릴 수 있다.
물론 타고난 펀치가 강할 수도 있고,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다.
상체를 숙이면서 스트레이트를 날릴 경우에는 상대 선수가 동시에 반응을 할 수 있지만, 일자로 서 있는 상태에서 스트레이트를 날리면 대비하기 위한 반응이 떨어진다.
즉, 최두호의 주무기가 스트레이트인 줄 알면서도 언제 들어올지 감지를 못하는 것이다.
<최두호의 스트레이트 장면>
<다른 선수의 스트레이트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