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대단한 것은 아니고요.
요즘도 보급형이라 하여 저가로 나온 스마트폰이 있습니다.
보통 "잘 모르는 사람 + 저렴한 스마트폰을 원하는 사람"에게 떨이용으로 판매하는데요.
이런 보급형 제품은 일반적으로 내장 메모리가 4기가 입니다.
노트2, 3...가 32기가 라면 차이가 많이 나죠.
그런데 문제는 이 4기가에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기본적으로 내장된 앱, 앱 사용중에 저장되는 캐시파일, 앱 데이터 파일, 사진, 동영상 등등"이 저장된다는 것입니다.
결국 4기가면 작은 용량이죠.
이런 스마트폰으로는 앱 설치 개수에 한계가 있습니다.
"저장 공간이 부족합니다."라는 친절한 안내 메시지가 나올 수가 있다는 것이죠.
뭐 일반적으로 스마트폰 구입시 속도, 화질 등을 많이 참고하지만 저가용 보급형을 구입할 예정이라면 화질/속도 등보다 가장 먼저 확인해야할 것은 내장 메모리 크기입니다.
삼성과 LG 모두 이런 보급형 스마트폰을 판매하고 있죠.
개인적으로는 잘 모르는 사용자를 농락하는 제품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내장 메모리는 최소 10기가 이상 제품으로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